역사란 무엇인가?

소개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정의에 대해서 고찰하고 E.H.carr 의 책을 읽고 나서 충분히 액기스만 뽑아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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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말을 들으면 일반적으로 나는 두 가지의 역사를 떠올린다.
추상적 실재로서의 역사와 구체적으로 인식이 된 역사 이 두 가지이다. 흔히 전자의 추상적인 역사 즉, 과거의 현실 전체의 역사를 우리는 현실에서 그대로 볼 수는 없다. 그리고 후자인 구체적으로 인식된 역사는 말 그대로 역사가의 손을 거쳐서 우리에게 역사로 불리고 있는 것들 이다. 역사를 정의 하는 데는 많은 말이 필요 하지 않다. 하지만 그 짧은 대답 속엔 많은 의미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 과거는 어떠한 형태로든 기록이 되지 않으면 역사라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의 있었던 일을 다 알진 못하고 기록으로 남겨진 실록이나 전기를 통해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역사를 알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유물이나 흔적, 등의 구체적인 사료들이다. 유물이나 흔적들은 구, 신석기 등 기록으로 남 길수 있는 문자가 만들어 지기 전의 시대에 역사를 알기위해 꼭 필요한 사료들이다. 역사가는 역사를 왜곡해서도 안 되고, 너무 객관적으로만 역사를 써서도 안 된다. 이때까지 역사의 의미를 전체적인 맥락에서만 보았는데, 지금부턴 역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세세하게 들어 가보기로 하겠다.
먼저, 역사가와 사실에 대한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역사를 말할 때 우리는 필연적으로 우리들의 답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 자신들이 처해 있는 시대적 위치를 반영하게 된다. 이것은 우리가 아니 역사가가 자기가 살고 있는 시대의 사실들에 대해서 그 시대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예를 들면 19세기엔 사실을 매우 중요시 하던 시대였다. 19세기의 역사가들은 대체적으로 역사에 사실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과학으로서의 역사를 주장한 실증주의자들은 이러한 사실숭배에 그들의 강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들은 귀납법적인 역사인식론을 원하였다. 그래서 항상 사실을 확인하고 그 다음 결론을 내길 원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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