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서평

소개

기밀문서 등을 폭로하여 정부 및 기관 들의 통제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는

위키리크스(WikiLeas)에 관련한 서적 `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않을 권리-` 에 대한 서평입니다.

슈피겔의 두 기자가 밝히는 위키리크스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고

다양한 소제목을 통해 요약 및 의견, 감상 등의 서평을 해 보았습니다.

줄거리 소개보다는 분석적으로 위키리크스 내부, 상황, 전략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목차

도입

언론사의 자유를 통한 폭로의 시작

WikiLeaks 내부의 문제 및 갈등, 그리고 성폭력

정보를 은폐하면서 권력을 유지했던 세력들에 대한 반대?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는 적?

개방형 플랫폼 및 고발자에 의한 새로운 세계 판도

본문내용

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서평
(마르쉘 로젠바흐, 홀거 슈타르크 저)
<도입>
마르쉘 로젠바흐, 홀거 슈타르크는 독일 시사전문 <슈피겔>의 기자들로써 WikiLeaks의 창립 시절부터 접촉을 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직접 대표인 줄리언 어산지 들을 만나며 인터뷰 하였고 그들의 계획을 직간접적으로 체험 하였다. 그리고 WikiLeaks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관련 기밀 문서 공개 때에도 뉴욕타임스와 가디언의 참여와 함께 기고를 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보였다. WikiLeaks의 폭로가 과연 정보의 통제에 따른 권력 계층에 대한 경종을 올리는 민주주의적 행동인지, 아니면 요즘 기사에도 나오듯이 ‘오사마 빈 라덴’보다 더욱 위험한 인물의 광적인 행동인지를 스스로 판단해 봐도 괜찮을 주제일 것 같다.
<언론사의 자유를 통한 폭로의 시작>
WikiLeaks의 초기 활동은 세계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다. 그렇게 큰 이슈가 되지 않는 비밀 등을 인터넷 상에서 폭로하려는 움직임 정도로만 받아들이게 되었고 나중에 큰 세력으로 성장하여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리라고는 크게 짐작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때 WikiLeaks들은 꾸준히 정보망을 넓혀가고 있었고 기밀문서 등의 다양하고도 방대한 자료 등을 묵묵히 수집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미국 국방부에 대한 공개를 통해 미국 안보부 및 CIA 등의 정보기관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서 강도 높은 비난 및 제재 등을 통해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주 국적의 ‘줄리언 어산지라고 해도 미국 법 규정상 적용을 해 긴급체포 등이 가능하다’ 라는 식의 논리를 찾아내면서 그를 압박하고 있다.
사실 줄리언 어산지도 이는 다 예상 가능한 스토리였다. 기밀문서, 그것도 세계를 주름잡는 미국의 수뇌부를 공격하는 행동은 그만큼 막대한 제재와 압박으로 다가오는 것이 불 보듯 뻔했기 때문이다. 이래서 줄리언 어산지를 비롯한 WikiLeaks 들은 언론사의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해 많은 노력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