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성장발달 특성 및 건강증진관리

소개

영유아기 중 영아기의 성장발달의 특성과 건강증진 관리

목차

1. 영아기 발달 과정의 특성
- 신체 및 운동발달, 인지발달, 사회발달, 정서발달, 언어발달
2. 영아기의 건강증진 관리
- 수면, 예방접종, 영양관리, 치아관리 , 안전관리

본문내용

2) 인지발달
① 1단계(0-1개월) 반사기 : 갓난아기가 자기의 반사기능들에 익숙하고, 환경변화에 익숙해져야 하는 시기이며, 영양분과 휴식이 필요한 시기이다. 어머니의 목소리, 가족들의 목소리, 엄마의 촉각, 냄새 등과 같은 감각자극의 제공이 영아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이 시기 영아의 시각발달은 미숙하나, 엄마와 가족들의 얼굴을 한참 동안 응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아기가 깨어 있을 때 자주 눈을 맞춰주고, 비록 영아가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이야기나 자장가를 들려 주는 것은 영아의 감각발달에 도움이 된다.
② 2단계(1-4개월) 일차 순환반응기 : 이 시기에는 우연히 일어난 어떤 행위를 의도적으로 반복하게 된다. 장난감을 쥐어주면 잡고 흔들기를 배운다. 엄마나 가족이 얼러 주면 미소를 짓는다. 이는 주위의 자극에 따라 미소를 짓기 때문에 사회적 미소라고 한다. 이 시기에 반응적 미소가 나타나지 않으면, 아기의 발달과정이나 환경 자극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③ 3단계 (4-8개월) 이차 순환반응기 : 피아제는 생후 4개월까지는 대상 영속성 개념이 전혀 없다고 보고있다. 아기 눈앞에 불빛이 보이면 그것을 따라가기는 하나 곧 무시해 버린다. 영아는 감춘 물체를 찾기 시작하고, 7개월 이후에는 한마디 자음소리를 낼 수 있으며, 8개월 이후는 엄마가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분리불안이 심해지고, 잠시라도 엄마를 놓치지 않고 따라 다니려고 한다
④ 4단계(8-12개월) 이차 반응의 협응기 : 아기에게 물체를 보였다가 A라는 곳에 감추고 다시 B라는 곳에 옮겨두면, 아기는 물체가 B에 옮겨지는 것을 보았더라도 첫 장소, 즉 A만을 찾는다. 일반적으로 대상영속성 개념은 생후 18개월이 되어야 완전히 확립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어떤 연구자들은 아기들의 뛰어난 기억력 때문에 생후 4개월경에도 대상 영속성의 개념 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