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선물 옵션 이야기

소개

만화로 보는 선물 옵션 이야기
Fun & easy. 한국거래소 지음. 2010년 11월 30일 7판 1쇄
서평입니다

목차

1. 거래소
2. 선물
3. 옵션

본문내용

한국거래소는 금융 거래를 펼쳐 주는 장(field)이다. 도박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하우스라는 말이 있듯이 주식이든 파생이든 거래가 많아지고 참가자가 많아지면 결국 돈을 버는 것은 거래소이다. 그래서 거래소는 장외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장내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새로운 거래 가능한 것을 계속 발굴해 내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가 장내 선물과 옵션이다. 더 나아가 개별주식 옵션에서 파생한 ELW(Equity Linked Warrant)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ELW등 새로운 상품 외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한 방편은 이런 것도 있다.
장외거래를 장내거래로 모셔오기 위하여 선물시장에서 FLEX (flexible exchange) 라는 것을 도입했다. 이는 거래 상대방 탐색시스템을 통해 적절한 거래 상대방을 찾은 후, 당사자가 지정하는 특정 만기일에 양 당사자들끼리 선물거래를 체결하므로 선물환 거래의 고객 맞춤방식을 장내 거래에 도입한 것이다. 장외거래를 장내로 끌어오기 위한 시도이다. 미국에서도 서브 프라임 사태의 중요한 이유로 감독되지 않는 OTC 거래를 들었다. 그래서 오버 더 카운터 거래를 거래소로 들고 와 감독하겠다는 것이 미국 재무부의 생각이고 그대로 행하고 있다. 한국도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증권 거래에 세금(증권거래세)을 물릴 수 있기 때문에 말릴 처지는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