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사회 : 상계동 올림픽과 용산참사

소개

수업시간에 상계동 올림픽이란 동영상을 보고 느낀점을 적고 용산참사에 대해서 생각한 점을 적은 리포트 입니다.
각주도 달려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Report
-건축과사회-
어느 수요일 수업시간. 교수님께서 상계동 면적 15.68㎢, 인구 24만 4405명(2008)이다.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딸린 동이다.
올림픽이라는 동영상을 보여주셨다. 이 영화는 김동원 감독의 첫 작품이면서도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꼽는 한국 다큐의 새로운 문을 연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이 동영상의 내용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개최로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될 시기에 일어났다. 성공적으로 끝낸 88서울 올림픽 이면에는 집이 없이 쫓겨나는 상계동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알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를 알 수 있었다.
모든 나라가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게 될것인데 높은 사람들 눈에는 상계동의 더럽고 낡은 집들은 눈에 가치서럼 여겨졌을 것이다. 결국 그 높은 사람들의 힘으로 그곳에 살던 주민들을 아무런 대책도 마련해주지 않고 거리로 내몰았다. 그 모습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아무런 생각없이 동영상을 보기 시작한 우리들은 어느새 자기가 살던 집에서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 몰린 사람들에게 감정이입 돼서 흥분된 상태로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사람이 버젓이 보고 있는데 굴삭기로 마구 찍어대고 부숴버리고, 그것에 대항하는 사람들을 공무원이라는 사람들이 사정없이 때리고 욕을 마구 퍼부었다. 굴삭기로 집을 부수고 있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때까지만 참아달라고 하는 아줌마의 울음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결국 상계동에서 쫓겨난 주민들은 명동 성당으로 갔다. 다행히 명동성당의 신부님이 이들을 받아주었다. 명동성당의 마당에 천막을 치고 한참동안 살았다. 그들은 남자천막, 여자천막으로 나누어 생활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들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명동성당에서 그들의 안타까운 처지를 더 이상 돌봐 줄 수 없게 되자. 이들은 돈을 모아서 부천의 고속도로 옆 공터로 이사를 갔다. 이곳에 건물을 짓기까지 살 공간인 가설건물을 만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