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The Lead-교사의 열정이 아이들에게 주는 꿈-

소개

영화를 통하여 교육의 참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단순한 영화감상에서 머물지 않고 교육의 의미까지 알아봄으로써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를 이끌어냅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감상을 적은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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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ake The Lead를 미국 개봉 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미지근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덴버 포스트의 마이클 부스는 "멍청하고 정말 예측 가능한 영화에 대한 최신 사례."라고 일축했고, 어떤 이는 "안토니오 반델라스는 분명 매력적이고 재능 있는 사람이지만, 이 영화에서 그는 강한 악센트와 로맨스를 위한 로맨스 등 너무 구식 허세를 부리는 바람에 마치 드라큘라의 뉴욕 사촌처럼 보인다."고 빈정거렸다.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리암 레이시는 "무도회(fandango)보다는 뒤죽박죽(farrago)에 더 가깝다."고 불평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예측 가능한 플롯과 테마덕분에 정형적이고 상투적인 영화가 되어버렸다."고 공격했으며, "달콤하기만 한 이 영화의 제작자들은 10대들이 이 세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이런 전문적인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는 평범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이들의 삶과 듈레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나 역시도 영화를 보고나서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에 훌쩍 흘렀지만 아직도 마지막의 아이들의 멋진 볼륨댄스 장면을 생각하면 벅차오른다.
영화는 듈레인이 상류층의 학생들의 댄스파티를 지켜보는 것과 이에 대조적으로 상류층이 아닌 사회의 하위부분으로써 살아가는 아이들의 자기들끼리의 댄스파티를 번갈아가며 보여준다. 입장을 거부당한 록은 아이들의 꾐에 빠져 교장선생님의 차를 박살내버린다. 이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듈레인은 록의 학교에 찾아가 자신이 아이들에게 볼륨댄스를 가르칠 수 있게 해달라고 교장선생님에게 부탁하고 그녀는 듈레인에게 ‘어디 한번 해봐라.’라는 식의 허락을 해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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