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란 무엇인가

소개

한국화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수묵화와 채색화에대한 설명과
그림양식에관한것

목차

서론-한국전통회화<한국화>의 어원과 의미
-특징
-분류

본론-수묵화와 채색화
-수묵담채와 수묵채색
-수묵화와 채색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수묵화
-묵의 사용법
-한국화의 여러 가지 표현기법
-수묵담채화
-채색화
-소재(화제)에 의한 분류

결론-내가생각하는한국화

본문내용

한국화의 어원과 의미.

동양 회화권에 있어 중국의 전통회화는 중국화로, 일본의 전통회화는 일본화로 불렸으나 일제는 한국 고유의 전통과 민족성의 자각을 꺼려 1921년 제 1회 서화협회전람회와 1922년의 제 1회 저선미술전람회에서 한국의 전통회화가 조선화로 지칭되는 것을 용인하지 않고 대신 동양화로 부르게 하였다. 동양화의 명칭은 1920년경부터 쓰이기 시작하였으며 공식적인 사용은 1922년에 개최된 조선 총독부주최의 제 1회 조선미술전람회의 제 1부를 ‘동양화부’로 부르면서부터였다. 1945년광복 뒤에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일반화 되었다.
한국화라는 회화의 분야는 한국인의 손으로 그려진 회화를 총칭하는 의미로 확대해석할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한국의 전통적 기법과 양식에 의해 다루어진 회화를 말한다. 종래까지 서양화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통용되던 동양화라는 명칭은 일제에 의해 타율적으로 조성된 용어로 1970년경에 이르러 이 용어가 우리 전통회화의 독자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제강점기에 타율적으로 붙여진 명칭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면서 동양화 대신 ‘한국화’로 부르자는 주장이 크게 대두되어. 이를 주체적 입장에서 개칭하여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전통화가였던 김영기는 1971년 <나의 한국화론과 그 비판 . 해설>이라는 글을 통하여 동양화라는 명칭이 일제강점기 때의 잔재사상의 표현으로서 자주 독립된 민족의식이 주체성이 없으며 민족예술의 특징을 보일만한 특성이 없고, 또 사용하여야만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가. 이 주장은 당시 민족주체성의 회복과 국적독립성의 확보라는 시대적 조류과 밀착되어 크게 호응을 받았으며, 1982년부터는 문화예술진흥원 주관의‘대한민국미술대전’을 비롯한 각종 공모전에서 동양화 공부부분의 명칭을 공식적으로 한국화로 개칭하였다. 그리고 1983년 개정된 새 미술교과서에도 동양화 대신 한국화로 표기하게 되었다. 그러나 서양화단에서는 현재 서양화도 한국적 그림으로 정착되어 가고있는 단계에서 전토회화만을 통칭하여 한국화로 부르는 데에는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여 반대하고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