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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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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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를 읽고
‘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라는 책을 읽고 가장 많이 받은 느낌은 ‘미국적 시각에서 편향적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것이 아닐까?’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처음에 언급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세계화에 동참하지 않으면 경제계발을 이룰 수 없다고 하거나 빈곤국으로 밖에 남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세계화라는 커다란 틀은 저또한 동의하고 있는 바이고 현재의 추세를 보아서는 거스르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선진국들의 자국이익의 극대화라는 추세 속에서 세계화는 현재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수 밖에 없다.
이책의 ‘사회주의의종말’이라는 부분에서 과거의 소련, 중국과 같은 공산주의국가가 자본주의로 이행을 하고 일본과 같이 국가가 주도하는 경제방식에서 1990년대 장기불황으로 빠졌다는 내용이 있다. 그 와중에 유일하게 건재하는 모델은 미국식 모델이라는 것 이다.
하지만 1990년대의 일본의 장기불황에 관련한 것을 생각해 보면 일본 내의 부동산 및 주식의 버블현상으로 인한 문제가 가장 큰 문제였지만 이 외에도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국제금융기구에서 BIS에 관련하여 비율수정이라는 부분또한 간과할 수 없다,
미국식이기에 발전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미국만이 가능한 방식을 가지고 ‘이것이 발전의 방법이다’라고 하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이다.
이후 모든 글들이 이런식으로 이어진다.
사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는 그냥 세계화에대한 저자의 생각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점점더 읽어 나갈수록 너무나 편협한 시각 속에서 글을 적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미국만이 가능한 방식을 마치 모든 나라가 가능하고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는 것은 결국은 세계의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것 밖에 돼지 않는다. 영국 국방부가 전망하여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5년에는 ‘마르크스가 부활한다’고 했다. 다양한 것이 원인이 있지만 양극화로 인해서 중산층이 혁명계층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양극화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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