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하지형 ★

소개

권혁재교수의 지형학, 자연환경과 인간, 각종 전공지리 강의등을 요점정리한 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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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빙하의 운동과 빙식지형
● 빙하의 운동
• 빙하는 집적대에서 소모대로 이동하며, 중력의 지배를 받지만 빙하는 기반암의 경사방향이 아니라, “빙하표면의 경사방향”을 따라 흐름.
○ 속도에 따른 분류
① 소성적 유동 - 내부조직의 변동을 통해 이뤄짐.
② 활동성 유동 - 내부조직의 변동과는 관계없이 기반암 위에서 미끄러지는 형태
○ 온도에 따른 분류
• 한랭빙하 or 극빙하 : 강설량은 적으나 기온이 낮아서 발달 → 온도가 극히 낮아서 기저부의 얼음이 항상 기반암에 밀착되어 있고, 이동속도가 느리고 침식작용도 활발하지 않음.
• 중위도의 고산지대에서 강설량이 많아 발달하는 온난빙하 : 강설량이 많은 지역에 발달하는 빙하로써 겨울이외의 전체 얼음온도가 0℃에 가깝다. → 기반암과 접한 기저부의 얼음은 압력이 가해져 녹고, 압력이 소산되면 다시 동결 → 방하 밑에서 기반암의 요철과 관련하여 융해와 재동결이 일어나는 층은 1～2cm 또 그 미만의 엷은 층이 형성
• 빙하가 움직일 때는 높은 압력으로 인해 빙하 밑에 생기는 밀리미터 단위의 엷은 수막이 윤활제로 작용하여 빙하가 기반암 위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돕는다.
• 활동성 운동을 하며, 침식력이 크고 비교적 빨리 진행됨.

○ 빙하가 움직이는 속도는 온도 이외에 빙체의 형태와 경사, 설원의 규모등에 따라 달라짐
• 흐르는 속도는 상층부가 가장 빠르고 기반암 가까이에서 느려짐
• 소성적 유동대에서는 압력이 막대하여 얼음이 가소성을 가진 상태에서 유동
• 온난 빙하에서도 활동성은 밑바닥에서만 일어남
○ 크레바스는 얼음이 압력을 적게 받아 강견한 상태를 유지하는 두께 30 ～ 60m 파쇄대에서만 나타남
⇒ 봉압이 낮아 얼음이 잘깨지는 빙하의 표층 즉 파쇄대의 얼음은 소성적 유동대의 얼음위에 얹힌 상태에서 운반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