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장미 혁명의 발생 배경과 결과

소개

그루지야의 장미혁명을 온건혁명의 관점에서 조사

목차

목 차
Ⅰ. 서론 - 혁명의 의미와 구분 ··················································· 1

Ⅱ. 본문

ⅰ. 그루지야는 어떤 나라인가? ························································· 2

ⅱ. 장미 혁명의 배경 ··········································································· 3

ⅲ. 장미 혁명의 과정과 결과 ····························································· 5

Ⅲ. 결론

ⅰ. 장미 혁명 이후 그루지야의 동향 ·············································· 6

ⅱ. 온건혁명과 그루지야의 특수성 ·················································· 7

본문내용

Ⅰ. 서론 - 혁명의 의미와 구분
현대에 이르러 혁명이라는 말은 비단 역사·정치 분야에 한해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다. 이제 혁명은 국가나 사회를 폭력을 수단으로 하여 변화시키려는 괄목할만한 변화만을 지칭하지 않는다. 의류·식생활습관·통신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혁명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을 우리는 주위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정치학에서 혁명을 거론할 때는 그 의미를 분명하게 정의해야만 한다.
‘레볼루치오’(revolutio)라는 단어는 로마 시대 후기에 처음 등장하였는데, 그 의미는 ’치받음‘ 혹은 ’뒤엎음‘(전복)이었다. 이밖에도 행성들의 질서 정연한 운행을 가리켰다. 이 단어는 중세와 근대 초기까지도 천문학과 점성술의 전문 용어로도 사용되었다. 가령 케플러는 행성들의 순환 및 규칙적인 회귀와 관련하여 이 용어를 사용했다. 페터 벤데(Peter Wende) 엮음, 권세훈 옮김, 『혁명의 역사』, 7쪽, 시아출판사, 2004.
순환과 회귀라는 의미에 기초하여 근대이전에 일어났던 혁명들을 살펴보면 엄밀한 의미에서 혁명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다. 고대는 정치적인 변화와 이동, 이에 수반되는 폭력에 대하여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어떠한 혁명도 완전하게 새로운 형태를 나타나게 하지는 않았다. 근대이전의 역사에서 혁명은 그 순환의 이전 단계로 복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폴리비우스는 이를 정치 순환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근대 이후의 역사에서 혁명의 의미는 기존의 정권·사회체제를 변화하고 개혁하기 위하여 국가의 권력을 장악하고 있던 지배세력을 피지배층이 대신하여 불법적인 방법과 수단을 통해 권력교체를 이루어내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이러한 정치혁명은 일반적으로 사회혁명을 가져온다. 브린튼은 혁명의 원인으로 심각한 경제위기로 나타난 불만 증대, 정부의 무능하고 비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탓인 적자, 과도한 세금에 대한 불만, 특정 지배계층에 대한 특혜조치, 행정상의 분규와 혼란, 지식인들의 이반(離反), 지배계급의 자신감 상실, 사회적 대립의

참고자료

·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 김재영 지음, 『새로운 정치학의 이해』, 삼우사, 2003.
· 페터 벤데(Peter Wende) 엮음, 권세훈 옮김, 『혁명의 역사』, 시아출판사, 2004.
· 에릭 홉스봄(Eric Hobsbawm) 지음, 정도영·차명수 옮김, 『혁명의 시대』, 한길사, 2004.
·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공저, 『정치학의 이해』, 박영사, 2008.
· 보리스 카갈리츠키(Boris Kagarlitsky), 『당대비평』, 「트빌리시의 늙은 여우 사냥 - 그루지야 `벨벳 혁명`과 그 한계」, 생각의나무(당대), 2004.3.
· 이채문, 「그루지야의 장미혁명과 수출용혁명론」, 『대한정치학회보 Vol14, No.3』, 대한정치학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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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지야 ‘비상사태 선포’ 반정부 시위 무력진압」, 『한겨레』, 2007.11.8,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 접속날짜 201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