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인력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소개

전통적인 농업사회에서는 직업으로 인한 지역 이동도 필요하지 않았고, 농토의 사유 재산화와 더불어 가족이 농사에 함께 종사하는 생산 활동을 해오며 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특별한 직업이라는 것도 없었고 요즘 사회생활에서 보는 은퇴라든가 정년퇴직 같은 것은 관직을 자졌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 특히 과거의 고령자들은 오랜 세월에 걸친 우리 전통사회의 효와 경로사상이 뿌리 깊이 박혀 있었던 사회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들의 노후문제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대부분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었고, 유교사상에 기반을 둔 전통문화 속에서 자녀들은 노부모를 지극히 받들었다. 자식이 없는 경우라도 가까운 혈족의 도움을 받으면서 노후를 보낼 수 있었다.
오래 사는 건 인간의 기본 욕망이고 수명연장 역시 이러한 욕구의 충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래 살더라도 인간적 품위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데 요즘 현실은 일할 능력과 의욕이 있는 젊은 고령자들이 직장도 소일 꺼리도 없이 밖으로 나도는 힘없는 사람으로 전락 되고 있다.

목차

Ⅰ. 서론
1.연구의 필요성
2.연구의 목적

Ⅱ. 본론
1.고령화 사회의 정의
2.고령실업자들의 문제
3.고령자 직업교육의내용
1) 교육과정
2) 환경및 프로그램
4.고령자들의 직업교육 요구

Ⅲ. 결론
1.요약
2.제언

본문내용

요즘 들어 여러 가지 사회구조와 상황이 조기퇴직과 명예퇴직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IMF 이후로는 연령과 관계없이 ‘실업’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우리 사회의 목을 조르는 현상이 되어 꾸준한 이슈로써 이미 새로운 문제라고 할 수도 없다.
여기에서 다룬 문제의 핵심은 예전에 비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10년 이상 젊은 고령자들이 사회적 역할에서 밀려나고 뒷전에서 정신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연령이라는 것이 생산성향상과 기업 발전에 부정적 영향으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재검토와 고용, 승진, 퇴직 등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제도로 개발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는 것과 이미 은퇴와 실업에 처한 고령자들의 재취업 교육이나 효율적인 노동력 활용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하겠다.
퇴직 전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경력개발프로그램이 지금 당장 쏟아지는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퇴직을 앞두고 시급한 문제인데, 기업에 의해 주어지는 경력개발프로그램은 적시성과 효과성이 고려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이고, 기업 내 정착을 위한 인식과 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서 적절한 경력개발 모형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