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문화-성기숭배

목차

1. 들어가며..
Ⅱ. 성기숭배
1.고사기(古事記)에 나타난 성기숭배
2. 남성 성기 숭배
3. 여성 성기 숭배
4. 신사에서의 성기 숭배
1) 한 명의 신관..
2) 가끔씩 쓰는 작은 신사
3) 많은 성기를 비에 젖지 않도록..
4) 울타리만 있는 경우
5. 성기숭배의 주술적인 힘
1) 덴구
2)성을 상징하는 그림
6. 상징으로서의 성기
7. 주술 도구
8. 남성 성기에 대한 제사
9. 성기신앙
Ⅲ. 마치면서..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대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았고, 또한 가장 많았던 신성은 다름아닌 남성 성기였다. 사람들은 길 곳곳에, 특히 십자로나 밭에 붉게 칠한 남성 성기를 상징하는 돌과 나무 기둥을 세워놓고 풍요나 다산, 희망 등을 기원했다. 다리의 제방에도 이와 같은 남성 성기를 의미하는 기둥이 서 있었다. 이것은 오바시라라고 부른다. 이 오바시라에 대응하는 것을 이집트, 그리스, 로마 및 인도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이집트의 신전 앞에는 오벨리스크라는 거대한 돌기둥이 서 있다. 그리스 인이 이집트 인에게 배우고 로마 인이 그리스 인에게 배운 것처럼 일본인은 중국인을 통해서 붉은 돌과 통나무를 이용해 인간의 모습으로 만드는 기술을 배웠다. 세월이 흐르면서 차츰 조야한 상징물은 점차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돌로 만든 남성 성기는 민간에서 비록 소박한 형태지만 오랫동안 존속되었다. 그러나 그리스인과 로마인은 그들의 과거와 바로 인연을 끊고 말았기 때문에 전통이 단절되었다. 여기에 반해 일본인은 각 시대마다 숭배했던 대부분의 신앙 형식을 있는 그대로 보존해 왔다. 그 때문에 일본인은 예술적 취미와 어울리는 모든 종교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었다.

참고자료

· http://woojun73.hihome.com/sin-japan/
· 일본인의 성풍속 - 프리드리히 S 크라우스
· 성풍속으로 보는 일본문화 - 이경덕 편저
· 성, 숭배와 금기의 문화 - 이종철.김종대.황보명
· 에로스 훔쳐보기 - 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