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합 설교(마18:1-4)

소개

정반합 설교
제목 : 낮아지면 높아지는 천국원리
(마18:1-4)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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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동시대의 인물 가운데 1997년 9월 5일(한국시간 6일) 세상을 떠난 마더 테레사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주고 위대한 여인으로 평가되는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왜일까요? 그녀는 우리에게 ‘낮아짐의 원리’를 가르쳐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삶을 보면 그녀는 1928년 신에게 자신을 봉헌하고 자신이 어려서부터 가고 싶었던 나라인 인도에서 수녀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그녀는 1948년 콜카타에서 다즐링으로 피정을 가던 기차속에서 로레타 수녀회를 나와 거리에서 고통받는 사람을 돌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1950년대 인도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마침내 영국의 지배를 벗어나고, 안으로는 종교적, 정치적으로 전쟁과 투쟁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 그녀는 영국계 수녀회 출신의 수녀로써 인도인들의 반목의 대상이었지만 오로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실천하며 가난하고 병들어 불쌍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안식과 위안을 나눠주는 것을 목표로 살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수녀복을 벗고 인도의 흰색 사리를 입었습니다. 흰색 사리는 인도의 여인 중 가장 가난하고 미천한 여인들이 입는 옷이었습니다. 그리고 테레사는 자신의 국적을 버리고 인도의 국적을 취득해 인도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 그녀는 계속해서 배울 수 없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전쟁과 투쟁으로 다친 사람들을 치료했으며 허약하고 병들어 버려진 아이들을 데려와 살려내는 등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돌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