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복지론

소개

학교사회복지론을 들으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것입니다.

목차

1.학교폭력의 실태
2. 학교폭력의 사회복지적 대책 방안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활동의 활성화
1.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대처를 위한 법제도의 정비
●학교 관리자들을 위한 실천 전략-외부체계와의 연계

본문내용

학교폭력이라는 문제는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 속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충격적인 미국 영화가 개봉되어 우리를 놀라게 했다. 화창한 가을 오후 겉으로는 평범한 듯한 고등학생 알렉스와 에릭은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듯 학교 곳곳을 누비며 마구잡이로 총기를 난사했다. 실제 고등학생들의 애드리브로만 제작되어 사실성을 더하는 영화 「엘리펀트」는 미국의 학교 폭력 수준이 어디까지 와있는 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영화처럼 아무에게나 총부리를 들이대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도 학교 폭력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1.학교폭력의 실태
학교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1995년 중반기이다. 그때 이후로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의 기관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들을 마련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대통령이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정부에 대책마련을 지시하였고, 그리하여 정부는 학교폭력종합근절대책을 내놓기에 이른 것이다.
학교폭력예방중앙센터에 따르면, 전화상담 1천484건 가운데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 370건이고, 이중 90건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저학년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티 없이 순수해야 할 초등학교 저학년이 이미 폭력에 물들고 동급생을 폭력으로 제압하는데 자기만족감을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청소년예방폭력예방재단은 교육부, 한길리서치와 공동으로 전국 중 고등학교 재학생 2.690명 대상으로 ‘청소년폭력실태 조사(2000년)’의 실시한 내용이다.
중학생인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2%정도 높았으며 고등학생의 경우 인문계는 남학생이 2.3%정도 높았다. 반면 실업계 고등학교인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하여 폭행비율이 9.1%의 많은 차이가 나타났다.폭력피해 유형은 금품갈취 → 구타, 폭력 → 심한 욕설 → 협 박 → 집단따돌림의 순서로 금품갈취가 가장 빈번히 일어나며 그 뒤를 이어 구타와 폭력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서 1998년도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교 폭력이 매우 심각하며 폭행 경험자 가운데 중학생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5백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61.8%인 3백 9명이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고 있다. 여학생의 결과를 보며는 폭력을 당한 여중생이 44.2%이며, 여고생은 48.5%로 여고생의 경우 반정도가 폭력으로 부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중생의 경우 79.1%가 폭력을 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폭력 피해보다 가해 학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의 절실성이 요구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