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살인사건 - 추리소설의 세계관 차용과 파괴의 의미

소개

사진관 살인사건을 추리소설의 세계관 차용과 파괴의 의미로 다뤄본 레포트입니다. 사실과 진실을 매개로 하여 알기 쉽게 친절히 설명해 놓았으며 정리가 잘 되고 질좋은 레포트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목차

- 사실과 진실?

- 추리소설의 세계관

- 사진관 살인사건과 추리소설

- 추리소설 기법의 파괴

본문내용

사진관 살인사건
- 추리소설의 세계관 차용과 파괴의 의미
사실과 진실?
사실이라는 것은 분명한 것이며 일어난 것이다. 일어난 것은 심리적인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사진관 살인사건’에서 형사가 깨끗한 화장실 같다고 생각하고 육체적인 욕망을 가지는 것을 심리적 사실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운데 그것은 심리적 진실이라고 일컬어야한다. 일어난 상황은 물리적인 효과 그리고 실제 외면 행위로 한정지어야 한다. ‘사진관 살인사건’에서도 등장하는 알리바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사실(fact)와 연결이 되는 부분이다. 알리바이(부재증명)는 사건 현장에 없었다고 증명하는 것이 며 사건 현장에 있었느냐 없었느냐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실은 겉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말을 했다면 그 말은 사실이 되지만 머릿속으로만 말을 생각했다면 그 말은 사실은 아니다.
사실 (=사건) → 진실 (=해석)
추리소설의 세계관
‘살인사건 X가 터졌다.’
추리소설은 탐정형사가 미지수, 수수께끼인 사건 X를 풀려는 의도로 접근하는 논리적, 추론 과정을 보여주는 소설의 장르이다. 억세게 매듭지어진 사건과 사건들, 그리고 얼마나 많은 반전이 추리의 전개를 흔들어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곳에 문제가 있고, 그리고 또한 답이 있다. 추리소설은 진실이 드러남과 함께 종막을 맞으며 그것만으로 추리소설은 명쾌함 그 자체이고, 또한 단 하나뿐인 ‘진실’을 증거한다. 이로써 추리소설은 이성중심주의, 논리실증주의, 과학적 객관성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말해서 용의자와 형사가 나오고 범죄가 풀리는 것이 추리 소설의 형식이다. 이러한 추리 소설의 기법은 사건이 꼬이고 다시 해결되는 과정을 거치며 긴장감을 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