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감상문

소개

‘딥스’는 그동안 흔히 들어왔던 “문제아는 없다 문제부모가 있을 뿐”이라는 점을 나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두 아들의 부모로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를 매순간 고민하게 되고 각종 육아정보의 홍수 속에 어떤 방법이 옳은가 내 자신이 흔들릴 때가 많다. ‘딥스’의 저자는 가장 기본적인 양육은 아이의 목소리를 부모의 잣대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딥스’는 그동안 흔히 들어왔던 “문제아는 없다 문제부모가 있을 뿐”이라는 점을 나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두 아들의 부모로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떻게 잘 키울 것인가를 매순간 고민하게 되고 각종 육아정보의 홍수 속에 어떤 방법이 옳은가 내 자신이 흔들릴 때가 많다. ‘딥스’의 저자는 가장 기본적인 양육은 아이의 목소리를 부모의 잣대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딥스의 아버지는 과학자, 어머니는 외과의사로 지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이지만 딥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을 주지 못하고 자기들의 잣대에 딥스를 갖다 맞추려 한다. 딥스는 자폐아라는 오해를 받으면서 부모, 선생님, 친구 등 세상과 단절된 채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간다.
‘딥스’의 심리상담가이면서 이 책의 저자인 A선생님은 딥스를 치료하기로 하지만 특별히 어떤 것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라고 해서 A선생님이 특별히 딥스에게 무엇인가를 많이 할 것을 기대했지만 A선생님은 다만 딥스가 하고 싶은 대로 놀게 내버려두고 딥스가 자기가 원한대로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었을 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