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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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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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동의 이해와 지도 리포트- 나는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보통 교육은 인간 행동의 계획적 변화라고 한다. 하지만 난 옛날부터 이 ‘계획적’이란 말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은 아이들과 계획적이 아닌 무계획적으로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으려면 먼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있어 변화시킬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아무 의도를 가지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할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내가 되고 싶은 교사는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애인’같은 교사이며 특수아동에겐 할아버지와 같은 교사이다.
행정업무나 기타 일들보다는 모든 아이들 행동에 사랑을 가지고 반응하고, 아이들을 최우선시 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교사는 행정업무나 다른 사람의 이목을 위해 계획적으로 아이들을 대해서는 안 된다. 교사는 항상 아이들을 보면 모든 것을 다 잊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야 한다. 학교 운영회나 업무처리보다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최우선시 하여야 한다. 교사가 학교 업무 때문에 바쁜데, 아이들이 와서 친근하게 이야기를 꺼내면 흔히 교사는 “지금 선생님 바쁘니까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아이의 표정은 어떨까? 아이들이 무슨 얘기를 하더라도 사랑을 가지고 애정이 가득담긴 반응을 가진 교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애인’같은 교사가 되고 싶다. 애인을 만나거나, 길을 지나가다 예쁜 사람을 보거나,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요즘 아이들은 선생님이 오시면 모두 하던 얘기를 멈추고, 조용히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것이 싫고, 오히려 내가 왔을 땐 그 하던 얘기를 선생님인 나와도 하고 싶어서 모두가 들떴으면 좋겠다. 애인에게는 어떤 말이든 쉽게 하듯이 말이다. 예를 들면, “선생님, 어제 무한도전 봤어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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