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 (교육심리)

소개

도덕성관련 동영상을 보고 느낀점. 교육심리학 과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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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덕성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고 난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 또한 여지껏 살면서 나름대로 양심있고, 도덕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아,,,. 내가 이렇게 형편없었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영향이 컸을지는 몰라도, 길 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건 죽어도 못 보는 성격이었고, 어려운 사람은 언제나 도와주어야 하며, 교통신호도 잘 지키고, 질서도 잘지키는 그런 아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렸을 때랑은 많이 변한 건 사실이다.
매주 집(군포)에서 익산으로 학교를 오고 갈 때 마다 난 수많은 도덕성에 관련한 시험을 받게 된다. 일단 집에서 나와 지하철에 올라 운이 좋게 바로 자리에 앉을 때가 있다. 그런데 꼭 이럴 때면, 내 앞에 나이가 드신 분이 서있을 때가 종종 있다. 당연히 내가 일어나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돈을 내고 타는 사람이고, 아니면 노인 분들은 공짜로 타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왜 내가 일어 서야 하지?’라는 생각도 들고, 왜 내가 일어나야 되는 것이 당연한건가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된다. 결국은 주위에 눈을 의식하며 내키지 않은 마음 상태로 일어나긴 하지만,,,. 당연히 지하철에서나 버스에서는 일어나게 되지만, 기차일 경우에는 또 다르다. 왜냐하면 기차는 내가 돈을 주고, 그 자리의 표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앞에 노인분이 서 계시더라도 난 조금 당당한 마음(?)으로 앉아 있게 된다. 그리고 나서 익산역에 도착하고, 버스에서 내리고 나면 무단횡단을 해서 빨리 지나가고싶은 마음이 든다. 신호등 까지의 거리는 별로 되진 않지만, 차가 별로 다니지 않는 도로를 보게 되면 나도 모르게 휙 하고 건너가 버리고 싶지만, 다행이도 난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