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단어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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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조왕강의 단어정리과제 A+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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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제31대 왕인 공민왕은 반원개혁을 일으켰다. 그 일환으로 몽고풍을 패지하고, 원나라 왕실과 인척관계를 맺고 권세를 부린 기철(奇轍) 일파를 숙청하고, 원나라의 권세를 등에업고 악행을 일삼던 기삼만을 처벌하였다. 이러한 반원개혁의 중심에 있언던 인물이 바로 신돈이다. 신돈은 승려출신의 정치가이다. 이시기(1367년) 성균관을 중건하였는데 이를 기반으로 이색, 정몽주, 정도전 등의 개혁적 성향의 신진사대부들이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실천할 수 있었고 신돈은 불자이면서도 성리학과 유교를 숭상했었다. 100년 간 존속한 쌍성총관부를 이자춘의 도움으로 빼앗긴 영토를 회복하였다. 이후 이자춘과 그의 아들 이성계는 고려에 무관으로 고려관리로 제수하게된다.
고려 32대 왕 우왕 14년에 최영을 비롯한 권문세족(친원세력)이 명나라가 철령 이북지역을 반환할것을 주장(철령위)하자 요동정벌(遼東 征伐)을 주장한다. 이에 우군도통사(右軍都統使) 이성계(李成桂)가 압록강 하류 위화도에서 회군(위화도회군)한다. 이후 이성계는 왕명을 거슬려 회군한 것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최영을 죽이고 우왕을 폐한다. 이때에 조민수는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과 우왕 폐위, 창왕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후 이성계는 고려의 기존 권문세족의 부의 기반인 토지제도를 개선하기위해 과전법(논밭을 국유화하여 백성에게 경작하게 하고, 벼슬아치에게 등급에 따라 조세를 받아들이는 권리를 주던 제도)을 실시한다. 이과정에서 정도전은 스승인 이색과 친구인 정몽주와 의견이 달라 멀리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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