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사회와 그 적들

소개

칼 포퍼의 저작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을 읽고 난 후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성적은 A+받은 리포트이나 내용은
의심하지 마세요

목차

1. 열린사회와 닫힌사회
2. 칼 포퍼와 플라톤 ‘닫힌 사회’
3. `닫힌사회’에서 ‘열린사회’로

본문내용

열린사회와 닫힌사회
이 책에서 칼 포퍼는 열린사회와 닫힌사회에 대한 그의 생각을 나열한다. 우선 칼 포퍼는 열린사회를 개개인이 개인적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반해 닫힌 사회는 전체주의 적이며 부족사회나 마술적 사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칼 포퍼는 왜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서 ‘열린사회’와 ‘닫힌사회’를 언급하고 있는 것일까? 이 논의에 앞서 먼저 왜 칼 포퍼가 왜 이런 개념을 전개했는지를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그가 살던 당시의 사회상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칼 포퍼는 1902년 7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출생을 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인 시몬 포퍼는 변호사업을 하고 있었다. 비록 아버지는 변호사였지만 철학과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가졌으며 학구적인 성향을 많이 보였다. 이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칼 포퍼는 후에 비엔나 대학에 들어가서 수학, 물리학, 철학 등을 공부하며 후에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후에도 꾸준한 학문 활동을 전개하던 칼 포퍼는 1937년 히틀러에 의한 유대인 압박정책으로 인해서 오스트리아를 떠나게 된다. 칼 포퍼는 어릴 적 겪은 세계 제 1차 세계대전과 성인이 되어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극단적 민족주의나 전체주의가 많은 폐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이념간의 차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희생과 고통을 주었는지 알았다. 이후 히틀러의 등장과 이에 대한 독일과 오스트리아 시민의 반응은 그로 하여금 전체주의의 허상을 바로 알릴 필요성을 깨닫게 했다. 바로 이런 상황 속에서 이 책이 쓰여 지게 되었으며 그 책 속에서 닫힌사회에 대한 비판과 함께 열린사회로의 이행을 주장하게 된다.

참고자료

·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