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의 겨울축제

소개

일본 삿포로 눈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제, 한국의 눈꽃축제와 북극곰 수영대회 등에 대한 소개와 특징.

목차

일본 삿포로 눈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제, 빙설제
한국의 겨울 축제

본문내용

브라질 리우 삼바 카니발, 독일 뮌헨 맥주 축제 옥토버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이고, 일본 내에서도 3대 축제 안에 드는 최대의 축제(마쯔리)이다. 1950년에 삿포로의 학생들이 6개의 얼음조각을 오도리 공원에 전시한 것이 그 유래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그 아픔을 극복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매년 2월 초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에서 열리고 있다. 62회를 맞는 2011년에는 2월 7일 월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출품한 각시탈

일본TV채널의 마스코트
오도리공원, 마코마나이, 나카지마, 스스키노에서 행사가 열린다.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각을 전시하는 것이 가장 주된 것이며, 음악회나 패션쇼, 레이져쇼, 스키쇼, 눈의 여왕 선발대회, 그리고 전시되는 작품들에 대한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가장 북단에 위치하였다. 폭설과 추위가 일 년 중 반 이상 지속되는 지역의 특성상 겨울철에는 곳곳에서 눈축제가 열린다. 그중 삿포로의 눈축제가 가장 유명하며, 그 중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조각 전시회가 가장 명성이 높다. 축제에는 세계에서 보여든 조각가들이 눈과 얼음을 조각한 300여개의 조각들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조각들은 유명한 세계의 건축물, 동화나 만화 속 주인공, 캐릭터, 창작품 등이다. 야간의 조명과 함께하면 더욱 장관이 연출된다.

라이팅 쇼 (Lighting Show)
삿포로에는 눈축제 이외에도 영화 ‘러브레터’에 나오는 오르골당과 운하를 비롯하여 삿포로 역 앞 가로수길에 조명을 달아 장식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스스키노 거리, 아름다운 호수 등 볼거리가 많다. 겨울의 일본을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