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고대 국가의 성립과 사회상

소개

초기 고대 국가의 성립과 사회상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목차

1. 고조선
2. 고조선의 멸망-왕검성의 함락
3. 북방에서 일어난 여러 나라들

본문내용

초기 고대 국가의 성립과 사회상00
1. 고조선 고조선 하면 언뜻 그 나라의 이름이 고조선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가 지금 고조선이라고 부는 나라의 정확한 이름은 ‘조선’이다. 이성계가 조선과 구분해서 고조선 즉 ‘먼 옛날의 세워진 조선’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고조선에는 단군조선이니 기자조선이니 위만조선이니 애허 여럿의 조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군조선은 단군이 왕이 되고 그 후손들이 권력을 지속했던 시기를 상정해서 이야기하는 것이고, 기자조선은 중국 은나라가 망한 뒤 은의 현인(賢人)이었던 기자(箕子)가 조선의 제후로 봉해졌다는 전설에 근거해 말하는 것입니다. 또 위만조선은 한나라에 쫓겨 한반도로 망명해 들어온 유이민집단의 하나인 위만(衛滿)이 B.C. 194년에 세워 B.C. 108년에 한라에 의해 망할 때까지 있었던 나라를 지칭합니다. 이렇게 볼 때 고조선은 단군조선에서 기자조선으로 그리고 기자조선에서 위만조선으로 계승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 조선 가운데 기자조선에 대해서 실제로 있었다 또는 없었다 하면서 말이 많습니다.
BC 108년까지 요동과 한반도 서북부 지역에 존재한 한국 최초의 국가. 고조선은 남만주의 요동 일대를 중심으로 성립하였다. 이 지역은 일찍부터 농경이 발달하여 사회 발전에 선진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 곳의 주민은 주로 북방 종족 계통인 예족과 맥족이었는데, 이들은 언어와 풍속이 서로 비슷한 종족의 갈래로서 일찍부터 한반도 서북부와 남만주의 발해만 일대에 퍼져 살고 있었다. 고인돌과 비파형 동검을 비롯한 초기 고조선 문화의 특징적인 여러 가지 청동유물들이 그 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삼국유사》를 쓴 일연(一然)이 단군신화에 나오는 조선(朝鮮)을 위만조선(衛滿朝鮮)과 구분하려는 의도에서 ‘고조선’이란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고, 그 뒤에는 이성계(李成桂)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서 이 용어가 널리 쓰였다. 지금은 단군이 건국한 조선과 위만조선을 포괄하여 고조선이라고 부른다. 고조선의 건국시기는 기원전 2333년으로 전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