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연의 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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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연의 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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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요가 생명을 도망하여 달아나니 바로 산비탈입구에서 한 군사를 만나니 강유였다.
耀大罵曰：“反賊無信！吾不幸誤中汝奸計也！”
비요가 크게 욕하면서 말하길 반란 도적이 소식이 없다니! 나는 불행히 잘못 네 간계에 맞았다!
維笑曰：“吾欲擒曹真，誤賺汝矣！速下馬受降！”
강유가 웃으면서 말하길 나는 조진을 잡으려고 했는데 잘못 너를 속였다! 빨리 말을 내려 항복을 받으라!
耀驟馬奪路，望山谷中而走。
비요가 말을 몰아서 길을 빼앗으니 산골짜기를 바라보고 달아났다.
忽見谷口火光沖天，背後追兵又至。
갑자기 골짜기 입구에 불빛이 하늘에 상충하며 배후에 추격병이 또 이르렀다.
耀自刎身死，餘衆皆降。
비요가 스스로 목을 베고 죽으니 나머지 병사가 모두 항복하였다.
孔明連夜驅兵，直出祁山前下寨，收住軍馬，重賞姜維。
제갈공명은 야간에 병사를 몰아서 직접 기산 앞에 나와 영채를 세우고 군마를 수습하고 강유에게 중상을 내렸다.
維曰：“某恨不得殺曹真也！”
강유가 말하길 저는 조진을 죽이지 못함이 한입니다!
孔明亦曰：“可惜大計小用矣。”
제갈공명이 또 말하길 큰 계책을 작게 써서 애석하다.
卻說曹真聽知折了費耀，悔之不及，遂與郭淮商議退兵之策。
각설하고 조진은 비요가 꺽임을 듣고 후회막급으로 곧 곽진과 함께 병사를 물릴 계책을 상의하였다.
于是孫禮、辛毗星夜具表申奏魏主，言蜀兵又出祁山，曹真損兵折將，勢甚危急。
이에 손례 신비가 밤에 위나라 군주에게 상주하고 촉나라 병사가 또 기산을 나와서 조진은 병사가 손상되고 장수가 꺽여서 기세가 매우 위급하다고 말했다.
睿大驚，即召司馬懿入內曰：“曹真損兵折將，蜀兵又出祁山。卿有何策，可以退之？”
조준은 크게 놀라서 사마의를 불러 안에 들어오게 하며 말했다. 조진이 병사를 손상하고 장수가 꺽였소. 경은 어떤 계책이 있어서 그들을 물리칠 수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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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삼국연의 나관중 저술 모종강 비 삼화서국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