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특성 재규정 - 김유정 [봄봄]을 소재로

소개

국문학개론 과목 과제였던 한국문학 특성 재규정 리포트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문학은 그 갈래와 성격이 매우 다양하다. 워낙에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고, 그 표기 방식의 크고 작은 변화가 자주 일어났으므로 그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오랜 시간동안 여러 다른 문자들로 당대의 기류에 부합하는 문학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문학`의 공통적인 성질은 어느 시대의 작품에서든 발견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우리는 `한국문학의 특성`이라고 이름 붙이고 규정화하여 왔다.
이러한 한국문학의 특성에 관한 연구는 단발성으로 끝날 종류의 것이 결코 아니다. `경향`이란 가변적인 것이며 추가나 삭제가 언제든지-비록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해도-이루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한국문학의 특성을 새로이 발견하고 그것을 정립하는 것과 관련된 연구, 혹은 반대로 특성의 쇠퇴가 일정 부분 이상 진행되었을 경우 그것을 명확히 하는 연구는 부지런히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문학`이란 주제는 어떻게 봐도 너무 방대해서 거시적인 논의가 힘들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너무 일반론적인 이야기로 논의를 마무리 짓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은 이 거대한 한국문학의 호수 속에서 한 두 갈래, 혹은 한 두 작품만을 건져내어 논의의 대상으로 삼고 그 결과를 한국문학에 관련된 담론에 끼워 맞추곤 한다.

참고자료

· - 진 정,「국어 신체 관용어의 은유·환유 연구 - 신체 내부 기관 관련 관용어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 청구논문, 2008.
· - 문화라, 「1950년대 서정소설 연구 - 황순원, 오영수, 이범선을 중심으로 -」,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 청구논문,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