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공포 멜라민 - 언론 보도의 산물

소개

“백색공포 멜라민 – 언론 보도의 산물”
머리말에서 간단하게 멜라민 파동을 소개하고, 그것이 언론 보도의 산물임을 나름의 시각으로 주장한 후, 이와 비슷한 예시를 들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글입니다.

A를 받은 과목의 과제물입니다.

목차

1. 머리말 – 도입부에서 멜라민 파동에 대한 현황을 제시할 것인지 멜라민의 소
개에 중점을 둘 것인지 메모한다.
2. 언론 속에 일관되고 과대 포장된 멜라민의 모습
2.1. 예시1
2.2. 예시2
2.3. 예시3
: 제목에 적합하고 충분한 예시를 댄다.
3. 언론이 과대 포장한 멜라민으로 발생한 결과
3.1. 멜라민 괴담
3.2. 국민들의 반응

본문내용

멜라민 파동으로 시끄러운 9월이었다. 그 여파는 10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에서 중국 영아들을 죽음으로 이끈 멜라민이 검출되었고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었다. 9월 18일, 식약청은 분유,우유 함유 중국산 가공식품 대상 멜라민 수거 검사를 실시했고 22일엔 유제품 함유 중국산 식품 총 428개 품목으로 검사대상을 확대하였다. 그 결과, 10월 6일, 식약청은 해태제과 ‘미사랑 카스타드’, ‘코코넛’, 롯데제과 ‘슈디’ 등 10개 제품과 뉴질랜드 산 락토페린 1개 원료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었다고 최종 발표했다.
멜라민 파동을 바라보는 언론의 반응은 일부를 제외하고 비슷했다. 대부분의 언론은 공통적으로 위험성만을 강조했고 멜라민 공포를 한 단어처럼 사용해 멜라민은 곧 공포를 뜻한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10월 1일자 노컷뉴스는 90%이상의 프라이팬이 멜라민수지로 코팅 되었고 한국소비자원은 멜라민수지로 된 용기에 안전경보를 발령한다고 보도했지만 코팅에는 불소수지가 사용되며 한국소비자원은 프라이팬이 아닌 멜라민 검출 과자에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29일자 한겨레, 경향 신문만평에 멜라민 공포와 더불어 ‘미친소’가 등장했다. 마치 멜라민을 보며 자연스레 광우병 사태를 떠오르게 할만하다. 마지막으로 세계일보에선 얼마 전 신장결석에 걸린 만델슨 장관의 발언을 ‘매일 중국산 우유를 마신다’로 오역하여 또 다른 멜라민 공포를 조장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