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의 탄생> 독후감

소개

성격 심리학 책인 <성격의 탄생>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1. 나는 누구인가? 과학이 규명한 성격의 실체
2. 핀치의 부리 : 왜 사람마다 성격이 다를까
3. 울고 있는, 혹은 웃고 있는 당신 : 외향성과 내향성
4. 부정적인 사람들 : 신경증, 불안, 우울의 심리적 근원
5. 성실맨과 알코올 중독자 : 절제와 충동적 성향
6. 사이코패스와 훌륭한 공감자 : 친화성과 공감 능력
7. 창조자, 괴짜, 미치광이, 색정 : 개방적인 기질의 심리 세계
8. 성격과 환경
9.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 성격의 이해와 극복방법

본문내용

이번 과제를 하는 데 가장 고민이 되었던 것은 어떤 책을 읽고 과제를 해야 할까라는 것이었다. 검색창에 심리학 한 단어만 쳐도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책들이 검색되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선택지에서 헤맸던 것 같다. 고민 끝에 나는 인터넷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심리학 분야의 추천도서를 살펴보았고, 책 소개나 추천 글을 보고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처음엔 그동안 수업 시간에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흥미를 가졌던 사회 심리학 분야를 생각했었지만, 상당히 광범위하고 여러 가지를 다루게 될 지도 모르는 부분이라 망설여졌다.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성격의 탄생’을 최종 선택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성격 심리학 분야는 오랫동안 다른 심리학 분야에 비해 낮은 지위를 가져 왔다고 한다. 그것은 성격이라는 것에 대해 일반적인 정의는 가능하지만 구체적인 설명이 어렵기 때문이며, 개개인의 성격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성격 심리학 내부적으로도 통일되지 못한 것 또한 성격 심리학 연구의 걸림돌이 되어왔을 것이다. 성격 심리학 분야의 내부적 분열로 성격 측정의 방법 또한 통일되지 못하고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이 책에서 5가지 성격의 기질을 제시하였다. 외향성, 신경성, 성실성, 친화성, 개방성이 바로 그것이다.
실제 사례를 곁들인 프롤로그 뒤에 간단한 성격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내 경우에는 외향성은 중간, 신경성과 성실성은 중상, 친화성과 개방성은 중하로 나왔다. 신경성과 성실성에 대해서도 예측한 결과 그대로였지만,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 친화성과 개방성에 대해서는 역시 아쉬움이 들었다. 낮게 나오리라 예측한 결과 그대로였기 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벽을 세우고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점은 늘 내 성격에서 단점으로 여기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한편으로는 나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