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 아트 스페이스 룩 연구

소개

옵아트는 ‘옵티컬 아트’의 준말 또는 `시각적인 미술`의 약칭으로 우리의 눈이 시각적인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그림을 말한다. 즉, 빛이나 색깔에 따라서 화면이 움직이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현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기하학적 형태나 색채의 장력(張力)을 이용하여 시각적 착각을 다룬 추상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잘 아는 화가 ‘피카소’의 분해되고 재결합된 그림들을 ‘입체파’라고 부른다. 이처럼 미술사에는 화가들이 그림을 어떤 생각과 방법으로 그리느냐에 따라 ‘인상파’ ‘자연주의’ ‘표현주의’ 등의 양식에 따라 제각기 불려지는 이름이 있다.

목차

1) 옵아트의 개념
2) 옵아트의 역사
3) 옵아트의 작품 - 옵아트의 대표적 화가
(1) 빅토르 바자렐리 Victor Vasarely
(2) 앨버스 Josef Albers
(3) 라일리 Bridget Riley
1) 스페이스 룩의 개념
2) 스페이스 룩의 역사
3) 스페이스 룩의 작품 -
(1) 앙드레 쿠레쥬
(2) 피에르 가르뎅

본문내용

1) 옵아트의 개념
옵아트는 ‘옵티컬 아트’의 준말 또는 `시각적인 미술`의 약칭으로 우리의 눈이 시각적인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그림을 말한다. 즉, 빛이나 색깔에 따라서 화면이 움직이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현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기하학적 형태나 색채의 장력(張力)을 이용하여 시각적 착각을 다룬 추상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잘 아는 화가 ‘피카소’의 분해되고 재결합된 그림들을 ‘입체파’라고 부른다. 이처럼 미술사에는 화가들이 그림을 어떤 생각과 방법으로 그리느냐에 따라 ‘인상파’ ‘자연주의’ ‘표현주의’ 등의 양식에 따라 제각기 불려지는 이름이 있다.
다른 많은 그림들이 생각하고 이해해야 한다면, 옵아트는 순수하게 시각적인 착각에 의해 눈을 즐겁게 하는 작품이다. 가까이에서 보면 노란 색과 빨간 색 실이 반복적으로 교차된 커텐이 적당히 멀어져서 보면 주황색으로 보이는 것. 또한, 옷감의 패턴에서 겹겹이 그어진 선이 보는 방향에 따라서 색깔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나, 선과 색깔이 복잡하고 어지러워 눈과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아이맥스도 ‘옵 아트’를 이용한 것이다.
옵아트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 계열이 있다. 키네틱한 옵 아트와 평면상에서 구성하는 회화적인 옵 아트가 그것이다. 옵 아트는 팝 아트와 같이 시사적인 자극이라든가 정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과도하게 지적이고 조직적이어서 차가운 느낌을 준다.
옵 아트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가능한 방법으로 시각적 영역을 확대하고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비재현적이라는 사실에 있다. 옵 아트의 선구자는 몬드리안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볼 수 있는 옵아트는 가장 독창적인 실천가이며 주요 이론가인 빅토르 바사렐리의 작품에서 주로 유래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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