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패션아이콘 마를렌느 디트리히의 패션분석

소개

현재 우리가 쓰는`시크하다`라는 단어의 원조 마를렌느디트리히의 패션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목차

1.마를렌느 디트리히
2. 패션 스타일
3. 결론

본문내용

1.마를렌느 디트리히
독일 베를린 출신의 마를렌느 디트리히(1901-1992)는 당시 미국에서 활동하던 요셉 본 스턴버그 감독의 독일영화 <The Blue Angel>(1930)에서 주인공 롤라 로라 역을 맡아 28살의 나이에 스타덤에 올랐다. 디트리히는 이후 할리우드로 와서 스턴버그 감독과 함께 <Moroco>(1930), <Dishonored>(1931), <Shanghai Express>(1932), <Blonde Venus>(1932), <진홍의 여왕>(1934),<The Devil Is a Woman>(1935) 등 7편의 영화를 제작하면서 팜므파탈 스타로써의 이미지를 발전시켰다. 그녀의 차가우면서도 세련되고 에로틱한 스타이미지는 은근하고 암시적인 대사들과 표정들에서 잘 표현되어진다.

그러나 스턴버그 감독과 결별 후, 에드워드 스타이헨, 세실비튼과 같은 사진작과 에른스트 루비치 감독의 영향력 아래 디트리히의 이미지는 에로티시즘을 일으키는 모호한 앤드로지너스 이미지에서 좀더 여성적인 색채를 띠게 되었다. 그녀는 에른스트 루비치 감독의 <Angel>(1937), 조지 aktif의 서부극 코메디 <Destry Rides Again>(1939),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Stage Fright>(1950) 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2차대전 동안 디트리히를 흠모하는 히틀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조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던 그녀는 미군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위문공연을 하였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영화들은 성공을 거두었고, 마지막으로 <Just a Gigolo>(1978)에 출연하였다. 1960년대에는 가수가 되었고, 은퇴 후 파리에서 살면서 일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였다.

2. 패션 스타일
디트리히의 패션스타일은 포멀 매니시룩, 아름다운 다리강조, 액세서리, 조명의 활용으로 나누어진다.

1) 포멀 매니시 룩(formal mannish look)
독일 영화 <The Blue Angel>(1930) 이후 같은 해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사의 <Moroco>에서 보여준 포멀 매니시 슈트 차림은 디트리히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로 남아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