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의 역사 (1970년대까지)

목차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자동차 (1955년 국제차량공업사)
새나라 (1962년 새나라자동차)
삼륜 용달 K-360,T-600 (1962년 기아산업)
코로나(CORONA) 1500 (1966년 신진자동차)
크라운(CROWN) (1967년 신진자동차)
퍼블리카(PUBLICA) (1967년 신진자동차)
코티나(CORTINA) (1968년 현대자동차)
랜드 크루이저 픽업 (1968년 신진자동차)
포드 20M (1969년 현대자동차)
피아트(FIAT)124 (1970년 아시아자동차)
뉴 크라운(NEW CROWN) (1971년 신진자동차)
시보레(CHEVROLET) 1700 (1972년 GM코리아자동차)
레코드 1900(RECORD) (1972년 GM코리아자동차)
브리사(BRISA) 픽업 B-1000 (1973년 기아자동차)
브리사(BRISA) S-1000,1300 (1974년 기아자동차)
CJ-5 하드 탑(HARDTOP) (1975년 신진짚자동차)
포니(PONY) (1975년 현대자동차)
제미니(GEMINI) (1977년 새한자동차)
코티나(CORTINA) 마크 Ⅴ (1977년 현대자동차)
그라나다(GRANADA) (1978년 현대자동차)
푸조(PEUGEOT) 604 (1979년 기아자동차)

본문내용

1955년 국제차량공업사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자동차.

1955년 8월 서울에서 정비업을 하던 최무성씨 3형제가 미군으로 불하받은 지프의 엔진과 변속기,차축 등을 이용하여 드럼통을 펴서 만든 첫 지프형 승용차.

우리손으로 만든 첫 자동차인 시발은 2도어 4기통 1.3ℓ엔진에 전진3단, 후진1단 트랜스미션을 얹었으며, 국산화율이 50%나 되어 긍지가 대단했으나, 한 대 만드는데 4개월이나 걸려, 시발차의 값이 8만환으로 사가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러다가 1955년 10월 광복 10주년 기념하여 경복궁에서 열린 산업박람회때 최무성씨가 시발차를 출품하여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신문에 크게 보도되자 을지로 입구에 있던 그의 천막 공장에는 시발차를 사가려는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이로인해 가격도 하루 아침에 30만환으로 뛰어 올랐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