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를 읽고서

소개

책 서평으로서 A+받았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에바다(열려라)”의 의미를 모르고 있는 가운데 에바다란 묵상집을 읽으며 하루하루의 묵상 속에서 하나님 말씀의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님의 부르심을 통하여 뜨거운 마음으로 들어온 신학교에서 신학이란 학문을 배우며 조금씩 머리가 차가워지고 비판의 마음이 늘어나며 가슴이 조금씩 식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에바다 묵상집은 매일매일 은혜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48번째 묵상을 마지막으로 하루하루 부어주신 은혜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으며 특히 현재의 저의 삶속에 비쳐진 모습과 비슷한 상황들은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많은 은혜들 가운데 그동안 생각해온 저의 믿음이 잘못된 믿음이었으며 이 믿음은 저의 기준대로 합리화한 믿음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믿음을 21번째 묵상: 믿음과 34번째 묵상: 무화과를 통해 저의 믿음 없음을 회개하며 바른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려 한다.

21번째 묵상에서는 혈우병 걸린 여인이 나오게 된다. 대단한 믿음이다. 나 같으며 예수님 근처에도 못갈 것이며 예수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도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들 믿음과 확신, 그리고 자신감을 없었을 것이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귀에는 이명(耳鳴)현상으로 들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이루며 공부에도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이것 때문에 학교 기도실에서 매일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 낫게 해 주세요.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이 듭니다. 울부짖으며 기도드린다. 그러나 마음 한쪽에는 ‘과연 기도가 끝나면 나을 수 있을까? 진짜 나을까?’ 라는 의심의 마음이 불현듯 지나간다. 0.001초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지나가는 생각이다. 그러나 그 생각을 믿음이 부족하다는 아니 믿음이 없다는 증거이다. 0.001초의 시간이 지난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