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영교수의 에바다 독서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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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보고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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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 권의 책 중 두 번째로 읽겠노라 다짐한 책이 바로 ‘에바다’이다. 서점에서 세권의 책을 사고 나름 비교를 해 보았다. 기독교강요 3권도 두껍고 이 책을 읽으려 하니 막막했지만 ‘에바다’역시나 사실 부담으로 다가왔다. 모든 과제가 그렇듯, 과제를 과제로 여기다보니 짐스럽기만 하고 빨리 끝내버리려고만 하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내 생각과 몸에 배여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두권으로 나뉘어져 있는 에바다를 전략적으로 읽어보려 애썼다.
‘에바다’ 책 제목을 처음에 보고선 교수님의 간증집인가 하고선 첫 장을 펼쳐 들었다. ‘에바다’의 의미가 마가복음 7장에 나와 있듯이 예수님이 말 못하는 자, 귀머거리를 고치시기 위해 선포하신 ‘열려라!’라는 의미임을 언뜻 알고 있었기
저자가 제목을 에바다라고 한 진정한 의도가 무엇이었는가는 알 수 없으나 내가 느끼고 이해한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당신의 뜻을 열어주시지 않으면 도저히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그렇게 읽다간 마가복음 역시 일반 서적이 되어버린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에바다’의 심정으로 내 속에서 “하나님!마가복음을 이해하게 해 주세요! 당신이 처음부터 쓰신 성경을 읽을 때 내 안의 영적 각성과 변화, 성장을 허락하여 주세요, 오직 당신께서 은혜의 빛으로 열어주실때라야 가능합니다!”라는 세밀한 ‘에바다’의 고백을 드리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책 내용은 참으로 사소했고 본문내용에 충실하되 이를 최대한 풀어서 독자로 하여금 예수님 시대당시로 들어가게끔 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의 시대적, 상황적 배경을 그림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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