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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 서해에서 엄중한 무장충돌사건 도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서해해상 군사분계선 선포 미제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괴뢰들이 이해 6월
서해해상에서 극히 모험적인 무장충돌 사건을 도발하였다.
괴뢰들은 6월 4일부터 강령반도 서남쪽 우리측 령해깊이 해군함정들을 침범시켜 평화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는 우리 어선들을 위협하며 그들의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방해 하였다.
괴뢰들은 4일 숱한 함정들을 동원하여 실전훈련을 벌리였으며 5일에는 3척, 7일에는 9척, 8일에는 5척의 전투함선들을 우리측 령해깊이 침입시켰다.
9일에는 14척으로부터 20척으로 증강된 함선집단을 강령군 쌍교리동남쪽 해역에 들이 밀어 정상적인 순찰근무를 수행하고있던 우리 해군함선을 들이 받았다.
괴뢰들은 11일부터 서해사건발생수역으로 땅크상륙함, 구축함, 호위함 등 방대한 함선집단을 증강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준비에 기초하여 15일에는 12척의 전투함선들을 쌍교리남동쪽 우리측 령해깊이 침입시켜 우리 해군함정들의 정상적인 순찰을 방해하면서 《전진봉쇄》를 기도하였다. 그것이 파탄되게 되자 이미 짜진 각본에 따라 총포사격을 배합한 《충돌식공격작전》에로 넘어갔다. 이에 따라 공격대형을 편성한 괴뢰군함선들은 고의적으로 우리 함정을 들이 받고 150여발의 포사격과 7,000여발의 기관총사격을 가하는 모험적인 무장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괴뢰들의 무모한 무장도발로 하여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생명이 엄중히 위협당하였으며 우리측 함선 1척이 침몰되고 3척이 심히 파손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군인들은 즉시에 자위적 대응조치를 취하여 이날 교전에서 10여척의 남조선전투함선들을 대파시키거나 불태우고 수백명을 살상함으로써 순간에 북침기도를 좌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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