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리교회사

소개

한국 감리교회사에 대한 정리입니다

목차

‣ 미국 감리교회가 남북 감리교회로 분열되어 있던 상황에서 1930년대 한국에서 기독교 조선 감리회로 하나가 된 역사적 경위와 역사적 의미
‣ 1930년 감리교회 합동에 대한 Welch 감독의 설명에 대한 중요한 요점과 그것이 갖는 역사적 신학적 의미
‣ 웨슬리의 신학적 4대 지침과 한국 감리교회에 반영 방법
‣ 1930년에 제정된 감리교회의 교리적 선언의 특색과 1997년에 제정된 감리교회 신앙고백과 비교

본문내용

‣ 미국 감리교회가 남북 감리교회로 분열되어 있던 상황에서 1930년대 한국에서 기독교 조선 감리회로 하나가 된 역사적 경위와 역사적 의미

1924년 3월 5-6일 남북 감리교회 진흥방침연구위원회가 모여 (1) 조선에 있는 남북 두 감리회를 합동하여 단일 감리교회를 만든다, (2) 합동 후에는 미(북)감리회 또는 남감리회라는 명칭은 사용치 않고 새 이름을 지어 부른다, (3) 교회에서 사용하는 예문과 장정을 통일시킨다, (4) 교역자들은 조선 감리회 감독이 남북감리회를 않고 어디든지 파송한다, (5) 국내에 있는 남북감리회의 모든 사업은 새로 조직되는 조선 감리회에 흡수되며 조선감리회 감독의 지시를 받는다.
이상 5개 항을 1928년 5월에 미국 미감리회 총회, 1930년 5월에는 미국 남감리회 총회의 승인을 얻었고 따라서 두 감리회 총회에서는 전권위원을 선출하여 파견하였다. 양 감리회의 전권위원 20명, 특선위원 20명, 한국 대표 60명 등 모두 1백 명으로 구성된 기독교 조선 감리회 제1회 총회를 1930년 12월 22일 경성 협성신학교 강당에서 임시의장 웰치 감독의 사회로 개회한 후 조선 감리회 조직에 관한 성명서를 영문은 웰치 감독이, 한글은 윤치호 박사가 낭독하였다. 그리고 같은 총회 제4일 회의에서 조선 감리교회 「교리적 선언」을 채택, 선포하였다.
1930년 남북감리교회가 합동하여 조선 감리교회를 형성한 것은 두 가지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하나는 한국에서 선교하는 남북 두 감리교회가 하나의 감리교회로 통합되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때까지 미국 남북 감리교회의 연장 사업이던 한국 감리교회가 한국이란 문화와 풍토 속에 뿌리 내린 새로운 신학의 정립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