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손 공장 실험이 인간관계론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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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손 공장 실험이 인간관계론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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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손 공장 실험이 인간관계론에 미치는 영향
메이요는 인간관계론적 연구경향의 대두에 영향을 주었고 그 뒤의 이론 형성과정에 영향을 주었으며 인간관계적 연구는 그의 주도하에 실시된 일련의 경험적 연구로부터 출발하였으며, 인사관리에 있어서의 인간화, 민주화를 꾀하고자 등장한 것이 인간관계론입니다. 인간관계론은 특히 뢰스리스버거와 메이요 등을 중심으로 1927년부터 1932년까지 4차에 걸쳐 미국의 시카고에 있는 서부전기회사의 호오손 공장을 중심으로 행해진 호오손 공장 실험을 계기로 활발하게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 사업은 미국 시카고 교외의 서부전기회사 호오손 공장에서 1927년부터 1932년까지 5년간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조명 실험 등이 행해 졌으며, 이 실험은 고전적인 관리 이론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증명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하는 실내조명의 밝기와 온도 등 물리적 작업 조건 변화가 근로자의 생산 능률 생산성을 규정한다는 가설을 입증하려고 한 것입니다. 실험 결과는 이러한 가설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의 일에 대한 의욕과 집단 규범 등 실제적인 작업 조건 이외의 요인, 인간관계에 대한 요인이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호오손 공장의 첫 번째 조명실험을 통하여 보다 나은 조명은 보다 향상된 작업능률을 낳는다는 가정 하에 작업진단에 대하여 조명도를 조절해 보았는데, 작업 현장에서는 조명도의 강약과는 관계없이 작업능률에 영향을 끼치는 다른 요인이 있음을 알게 됨에 따라 2개의 그룹이 구성되었습니다. 하나는 테스트 그룹으로 조명도를 다양한 변화시킨 그룹, 그리고 다른 하나는 컨트롤 그룹으로 조명도를 변화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그룹입니다. 테스트 그룹에서 조명도 밝아지면서 생산성이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특정 조명도에 따라 작업을 하고 있었던 컨트롤 그룹에서 생산성 향상을 보인 것입니다. 이 놀라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호오손 공장에서의 실험을 확대했습니다. 조명 실험은 단순히 기술적, 물리적 조건의 변화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까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화용 계전기 일용 작업에 종사하는 여성 공장직원을 선정해서 방 안에서 작업 방식, 실내 온도, 수면시간, 휴식시간이 있는 혹은 작업 시간의 길이와 같은 다양한 작업 조건을 변경하면서 26 개월 동안 실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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