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 동과서의 차이

소개

정말 공들여 쓴 리포트예요^^
중간중간 예시도 들어갔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목차
1.서언
2. 동양과 서양, 이분법적 사고의 인지
3. 결언

목차

1. 서언
2. 동양과 서양, 이분법적 사고의 인지
3. 결언

본문내용

1. 서언
정보화 시대의 도래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가장 큰 혁신이자 변화는 세계의 글로화이다. 불과 50년 전만 해도 우리는 동시간대에 지구 반대편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었고, 한 나라의 경계선을 넘으면 이색적인 문화의 존재가 우리에게 신비하게 다가왔다. 물론, 문화적 교류가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각 나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자, 인터넷의 보급은 ‘지구촌의 글로벌화’를 양산했고, 그 결과 세계화라는 단어는 학문의 분야를 막론하고 거론되면서 중요한 변화의 핵심요인으로 등장하였다. 즉, 지구촌의 세계화가 모든 사회분야에 빠르게 흡수되어 우리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각 문화의 차별성에 의해 결정되었던 한 사회의 일반적인 사회사상이나 가치관, 행동양식 등이 다른 사회와 공유되면서 사고방식이나 사고의 체계가 유사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이제 글로벌화는 우리에게 익숙하고 당연한 현상으로, 나라와 문화권을 넘어서 세계가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문제는 이러한 시점에, 동과서의 이분법적 논리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다. 심지어 이러한 사고는 다소 시대에 뒤쳐진 이야기처럼 들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세계화라는 추세가 세상의 논리를 지배한다하더라도, 동시에 우리는 분명 문화의 차이를 느낀다. 다만, 문화의 차이의 인정은 자칫 문화 사대주의로 오인할 수 있기에(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차이와 차별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혼용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는 동전의 한 면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일례로 서양의 개인주의를 동양의 정과 반대되는 개념인 이기주의로 매도하고, 심지어는 같은 동양국가에서도 나라별 특성을 운운하며 정말 우리와는 다른 세상의 사람들로 생각한다. ‘중국인은 고집이 세다, 일본사람은 특이한 성향이 있다, 동남아 사람들은 게으르다’라는 식으로 고유한 특성으로서 인정하기보다 단점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공개적으로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는 보다 더 큰 문제의 불씨가 될 것이다. 우리는 글로벌이라는 이름 속에 내재된 ‘다름’을 펼쳐보아야 한다. 동과서의 차이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정확하게 인지함으로써, 각 문화를 인정할 수 있고 강점을 받아들여 우리문화와 조합시킬 수 있다. 이는 곧 우리의 보다 발전적이고 진보된 시각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