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경북 국제관광 박람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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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구경북 국제관광 박람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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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구경북 국제관광 박람회(Daegu Gyeungbuk Tour Expo)`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EXCO 1층과 3층 전시 홀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비롯한 여행정보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영남지역 최대 규모로 치러진 대구경북 국제관광 박람회는 28개국 22개업체 408부스 등 참가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해 내실 있고 알찬 관광박람회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또 전시홀에서는 여행상품 상담을 위한‘여행상품상담관’이 있고, 다양한 ‘테마체험관’은 실질적인 관광상품이 많았다.

특히 3층 전시홀에는 28개국의 해외홍보관 부스가 마련돼 있었고, 세계음식페스티벌을 유치해 일본, 터키, 인도, 필리핀, 라오스, 중국, 한국 베트남 등 각 국가별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박람회장을 찾은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음식가격들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었다.
현재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홍보관 에서는 훗카이도, 규슈, 히로시마 등 지역별로 부스를 따로 마련하고, 유카타를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사진관도 있었으며, 유명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직접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냈기에 집중적인 관심이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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