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성인병)과 건강

소개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의 각종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이 한 사람에게서 동시에 관찰되는 현상으로서, 고대 로마시대의 문헌에 의하면 비만, 심혈관질환, 통풍 등의 질병들은 서로 밀접한 관련을 보이며 부유한 사람들에게서 발생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20세기 들어 산업화에 의한 전반적인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만성 질환의 유병률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목차

1. 대사증후군의 정의
2.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합병증
3. 대사증후군의 진단과 판정수치
4. 대사증후군의 각 구성요소
5. 대사증후군의 치료와 예방
6.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최종적인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대사증후군의 정의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의 각종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이 한 사람에게서 동시에 관찰되는 현상으로서, 고대 로마시대의 문헌에 의하면 비만, 심혈관질환, 통풍 등의 질병들은 서로 밀접한 관련을 보이며 부유한 사람들에게서 발생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20세기 들어 산업화에 의한 전반적인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만성 질환의 유병률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현재 여러 연구들을 통해 우리는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과 심혈관 죽상경화증 같은 위험인자들이 인슐린 저항성 및 고인슐린혈증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잘 알게 되었고,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1988년 Reaven은 인슐린 저항성이 대사증후군을 이루는 질병들의 중심적인 병인이 되는다는 학설을 제시하고 ‘X 증후군’이라 명명하였다. 현재 ‘X 증후군’은 대사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2.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합병증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인슐린저항성과 복부비만이 공통적인 원인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인슐린저항성은 대사증후군의 다섯 가지 구성요소와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비만은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즉각적인 신체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왜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에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사증후군에 포함되는 각각의 요소들은 모두 동맥경화증과 관련된 중요한 위험인자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여러 치명적인 합병증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도는 일반인들에 비해 3~5배 가량 높다.

참고자료

· 여러가지 참고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