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와 초콜릿 (라틴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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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와 초콜릿 (라틴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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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후안 카를로스 타비오
시나리오: 세넬 파스/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
제작국: 쿠바/멕시코/스페인
상영시간: 110 분
제작년도: 1993 년
출연: 호르헤 페루고리아(디에고), 블라디미르 크루스(다빗),
마르타 이바라(난시), 프란시스코 가토르노(미겔)
내용:
<딸기와 초콜릿>은 1993 년에 제작되었지만 쿠바에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탄압이 절정에 달했던
1979 년을 배경으로 한다. 이 영화는 우정이 사회적 편견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단순한 우정의 이야기를 넘어선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토마스
구티에레스 알레아 Tomas Gutierrez Alea 는 보다 큰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삼는다. 그것은
억압적인 정부 아래서 개인의 자유가 상실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정치사상에 함몰된
혁명주의자들을 비판하고, 사회정치적 관점에서 포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커다란 세상에 관해
말한다.
이 작품은 세넬 파스 Senel Paz 의 단편 소설 「늑대, 숲, 그리고 새로운 인간 El bosque, el lobo
y el hombre nuevo」에 바탕을 두고 제작되었다. 다빗(블라디미르 크루스 분)은 혁명을 사랑하고
동성애자들을 증오하는 청년이다. 그리고 디에고(호르헤 페루고리아 분)는 예술가이며
동성애자이다. 그는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히며, 현실참여를 거부하면서 그것을
마치 용기의 상징처럼 자랑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