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맨(노인케어만화)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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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맨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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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맨”은 예전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을 때 추천해주셔서 과제를 하였던 책 이였다. 나는 그 당시에 헬프 맨이 아닌 다른 고령화 관련 책을 맡아 과제를 발표했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해서는 만화책으로 구성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이번 과제를 통하여 읽어보니 기존에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우고 공부했던 이론적인 부분은 물론이며 실제로 접하기 어려웠던 실제 생활에 관련 하여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과 어르신들과 그 외의 인물들이 이러한 각각의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여러 권으로 구성 된 헬프 맨에서 나는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들이 있었다.
그중 첫 번째는 3권, 간병 학대 편이다.
3권의 내용은 중풍으로 쓰러져 반신 마비가 된 노인이 등장하며 이 노인은 가부장 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인물로 묘사가 되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병상에 있으면서도 그 성격에 맞추어 자신의 아들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잔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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