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정복 왕 , 알렉산드로스대왕

소개

고대 유럽사회의 거대 제국을 구축했던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대왕에 대해서 알아본 글입니다.

목차

1) 시대적 배경
2) 알렉산드로스 대왕 (B.C. 356 ~ B.C. 323. 6. 23)
3)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업적
4)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평가
5) 신화가 된 알렉산드로스 대왕

본문내용

전설의 시작과 신화화

1) 시대적 배경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ros Ⅲ)의 시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선왕이자 알렉산드로스 부왕인 필리포스 2세(Philippos Ⅱ)의 업적과 동시에 그리스 세계의 상황, 페르시아 제국의 상황, 이탈리아를 비롯한 서 지중해 세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부왕인 필리포스 2세는 ?B.C.382~?B.C.336의 기간 동안 마케도니아를 다스렸다. 우선 그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동방원정을 하기 위한 초석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필리포스의 업적은 선왕으로부터 이어져 온 것이다. 우선 페르디카스 2세(Perdiccas Ⅱ)가 펠로폰네소스 전쟁 중에 마케도니아를 키웠으며, 다음 왕인 아르겔라오스 1세는 현자(賢者)로 알려진 유명한 왕으로 펠로폰네소스 전쟁 말기를 이용하여 마케도니아의 초석을 이루어 필리포스 2세가 수월하게 정복전쟁을 이룰 수 있도록 하였다.
필리포스 2세는 어린 시절, 테베에서 인질로서 생활하였다. 그 시기에는 에파메이논다스(Epameinondas)의 사선대형을 전법 익혔으며 이것은 후에 자신의 전법에 초석을 이루게 된다. 마케도니아로 돌아온 필리포스는 B.C.359년에 등극하여 부국강병의 기치아래 군제개혁을 실시하며 여러 전쟁 수행을 통해 영토를 확보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페르시아와의 충돌이 잦아졌고, 이때부터 이미 페르시아와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볼 수 있다.
그리고 필리포스는 칼끝을 그리스 쪽으로 돌린다. 그리스 문명의 확산의 결과로 성장하게 된 주위의 마케도니아, 트라케, 폰토스 왕국, 보스포루스 왕국, 비티니아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게 된다. 게다가 계속된 전쟁으로 침체에 빠진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이 과거의 입지를 상실해 감에 따라 마케도니아는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며 그리스와 전쟁을 벌인다.
이하생략

참고자료

· 신선희ㆍ김상엽,『이야기 그리스 로마사』, 청아출판사, 2003
· Plutarch 著,, 임명현 譯,『그리스의 영웅들』, 돋을새김, 2001
· Fernand Braudel 著, 강주현 譯,『지중해의 기억』, 한길사, 2006
· Walbank, F.W 著, 김경현 譯,『헬레니즘의 세계』, 아카넷, 2002
· Francois Suard 著, 김주경 譯,『알렉산더』, 해냄, 2004
· Henry C. Boren 著, 이석우 譯,『서양 고대의 역사와 문화』, 탐구당, 1999
· Ulich Wilcken 著, G.C.Rechards 譯,『Alexander the great』Norton & COMPANY, 1967
· 볼프강 헤볼트 著, 안성찬 譯, 『승리와 패배(역사를 바꾼 세기의 전쟁 50)』, 해냄,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