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소개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책의 제목과 사진을 보고 선입견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었다. 유엔 식량 조사관의 눈으로 자신의 아들에게 들려주는 듯한 화법을 가지고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목차

1. 일상풍경이 된 굶주림
2. 8억 5,000만의 굶주리는 사람들
3. 기아는 자연도태?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운명?
4. 문제가 집중되는 나라, 소말리아
5. 생명을 선별하다
6. 긴급구호로 문제해결?
7. 부자들의 쓰레기는 가난한 사람들의 먹을 거리
8. 이름없는 작은 이들의 무덤
9. 자금부족으로 고민하는 국제기구
10. 소는 배를 채우고, 사람을 굶는다?
11. 시장가격의 이면
12. 세계에서 식량을 가장 쓸모 있게 만드는 남자
13. 기아에 관해 가르치지 않는 학교
14. 설상가상의 전쟁
15. 무기로 변한 기아
16. 기아를 악용하는 국제기업
17. 국가 테러의 도구가 된 기아
18. 사막화로 인한 환경난민
19. 삼림파괴
20. 사막화 대처에 430억 달러?
21. 르 라이를 찾아서
22. 계속 늘어나는 도시인구
23. 치유되지 않는 식민정책의 상흔
24. 토마스 상카라와의 만남
25. 메말라가는 대지, 사헬
26. 용기 있는 개혁사, 상카라
27. 상카라의 최후
28. 진정한 활로를 찾아서

본문내용

이름 없는 작은 이들의 무덤 이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이야기였다. 남미의 브라질과 페루 등등의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나라에서는 이름도 없는 작은 이들, 즉, 갓난 아기, 태어나다 죽어버린 아기들의 무덤이 산처럼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들은 태어나도 곧 죽게 되는데, 출생신고 조차 할 수 없는 사회 구조 때문에 아기의 부모들은 이들을 무덤에, 그리고 가슴 속에 평생을 묻고 살아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