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 NAFTA

소개

멕시코와 나프타의 관련된 사항과 나프타를 정리

*멕시코, NAFTA 고속도 타고 성장 기지개
-토마토와 오이, 고추 등 채소류는 오히려 나프타 이후 대미 수출규모가 더 늘어나는 등 새로운 멕시코 농업의 현장도 있음
-옥수수는 전량 식용으로 멕시코 내에서 소화되고 있고 채소류는 수확량의 80%가 식품안전으로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음.
-NAFTA가 체결되기 전에는 값산 노동력이 경쟁력이었지만 현재 가격보다 품질이 앞서야 하기 때문에 기술집약적인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미국 수출에 성공요인

목차

1.멕시코, NAFTA 이후 옥수수산업 변화
*옥수수 생산과 면적
*옥수수 생산자 가격
*수입옥수수와의 대체성
*또띠야 시장
2.멕시코 농업, NAFTA로 경쟁력 성장
*멕시코, NAFTA 고속도 타고 성장 기지개
*멕시코 북부 농업 ‘가격경쟁력+품질경쟁력’박차
*멕시코 경제 변화
3.결론

본문내용

1.멕시코, NAFTA 이후 옥수수산업 변화

-옥수수는 멕시코인들의 주곡이며, NAFTA를 체결하면서 옥수수 산업도 큰 영향을 받음
-사료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노란 옥수수 수입이 빠르게 늘어났고, 일부는 식용으로 전환되어 기존 흰 옥수수의 수요를 대체함기도 함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또띠야 소비자 시장은 독과점화되어 NAFTA 이후에 가격 상승

*옥수수 생산과 면적
-총경작지의 60%에서 옥수수가 재배되고 있으며, 멕시코 전체 인구의 8%, 농업노동인구의 40%에 해당되는 약 3백만 명이 옥수수 재배에 참여하고 있음.
-농업 총생산액 중 옥수수의 비중은 3분의 2 이상이 되며 멕시코 국민의 1인당 칼로리 공급의 약 3분의 1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식품 소비 기여도 또한 높음.
-1990년대 초 멕시코 정부가 옥수수의 사료 사용 금지 조치를 폐지한 이후 가축사료용 옥수수의 생산이 늘어났지만 1995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최근에는 총생산의 약 10% 미만에 머물고 있음.
-과거 옥수수의 생산 중심지는 남부지역이었으나, 최근 옥수수 생산지역이 관개시설이 갖춰진 북부 태평양 지역으로 이동(농업 분야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며 관개시설 비율이 40% 이상으로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주들)
-동일 품종을 재배하더라도 이들 지역에서의 생산량이 다른지역의 생산보다 높음
#관개시설 비율이 높은 시날로아 지역은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매우 높은 편인데, 이 지역의 옥수수 재배면적이 2002/03년에 29만5,000ha에서 2003/4년에 42만 4,000ha로 증가하였음. 따라서 이는 전체 생산량을 증가시킴.

*옥수수 생산자 가격
-NAFTA 이전 옥수수 생산자 가격이 연평균 0.7% 하락한 데 비해, NAFTA 이후 3.4%로 하락률이 커지고 있음.(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면 관세 하락으로 수입이 증가하여 국내 농산물 가격이 하락)
-미국으로부터의 옥수수 수입은 1998년까지는 불안정한 추세를 보이다가 1998년 이후에는 500만 톤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옥수수 공급이 늘어났으나, NAFRA 이후에 급격하게 공급이 늘어나지 않음.
-일반적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가격이 상승하여야 하지만 NAFTA 이후 옥수수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자 가격은 하락함

참고자료

· -김윤식·황윤재·임송수,「NAFTA 이후 멕시코 농업의 변화 분석」(한국농촌경제 연구원, 2006.10)
· -［FTA 현장을 가다 / 멕시코 ② - 1]<르포>멕시코 농업,NAFTA로 경쟁력 눈 떴다
· * 출처: 국정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