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과 간판의 관계를 통한 가로풍경 읽기

소개

제목 그대로 건축물과 간판의 관계를 통한 가로풍경 읽기입니다.
한국의 도시, 북촌을 예로 들면서 건물의 얼굴로써 부착되어 있는 간판의 역할과 변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도시는 인간이 창조한 인공적인 환경으로서 도시환경의 창조는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문제로서 도시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장기간의 계획과 전 국민적인 차원에서 책임의식을 가져야 된다는 결론을 끝으로 리포트를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 한국도시의 도시경관

실예: 북촌 등

분석 및 결론

본문내용

시간의 변화에 따라 북촌도 예전의 한옥들로 가득한 모습에서 이제는 일부 상업적인 성격을 지닌 지역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회동 31번지와 같이 아직 한옥들로 집중된 지역이 남아있지만 대부분의 영역에서는 주거와 상업건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일부 삼청동길과 가회동 1번지에서는 주변미관을 고려해 디자인된 간판들의 모습들도 보인다. 삼청동길에는 기존의 한옥을 개조해 상업적 용도로 쓰이는 건물들이 많고 대부분의 건물이 저층으로 되어 있다. 이곳은 많은 문화적 활동과 사람들이 모이고 헤어지는 곳이기에 간판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과 삼청동길의 가로풍경을 만들어 내는 요소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된다. 다른 북촌지역들에 비해 삼청동길에는 상업건물들이 즐비해 있지만, 그 속에서 간판들은 건물의 얼굴을 나타내는 요소로서 주변과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삼청동길을 제외한 일부 북촌지역에서는 밀도가 집중됨에 따라 무분별한 간판들이 북촌의 가로풍경을 헤치고 있는 현실이다.

참고자료

· 1. 김봉렬, {건축 사이로 넘나들다}. 서울포럼, 2004
· 2. 안철수, [간판과 건축물], {건축행정정보}, 제25호
· 3. 김영배, [도시건축물과 외부간판의 조화에 관한 연구] 단국대대학원:석사논문,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