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드라마 살맛납니다 를 통해 살펴본 가족치료의 개입 사례와 그 이론들

소개

일일 드라마 살맛납니다 를 통해 살펴본 가족치료의 개입 사례와 그 이론들

목차

1. 드라마 선정계기
2. 인물소개, 특성
3. 모델선정계기
4. 모델개입과정
5. 의뢰과정(Intake)
6. 제시된 문제
7. 문제정보수집 (가계도, 생태도)
8. 목적
9. 목표
10. 치료적 게임
11. 치료전 가족지도, 치료후 가족지도
12.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1.드라마 선정계기
극 중 아버지인 ‘인식’은 아들을 억압하고 지나치게 간섭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틀에 맞추려고 한다. 또한, 아내인 ‘옥봉’에게도 무조건적인 순종을 강요한다. 그로 인해 ‘유진’의 가정은 구성원간의 경계가 애매해졌고 구성원 각자의 역할에도 문제가 발생했으며 ‘유진’과 그의 아내 ‘민수’가 이혼의 단계까지 이른다. 위와 같은 상황은 가족 구성원 한 사람에 대한 개입으로 변화될 수 없는 상황이므로 구조적 가족치료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2.인물소개, 특성
ⅰ. 장유진(Ct)
-인식과 옥봉의 귀하디 귀한 무녀독남 외아들로 나이는 29세이고, 직업은 성형외과 의사이다. 질 좋은 토양에서 맘껏 햇볕을 받고 잘 자란 나무처럼, 어디하나 그늘진데 없이 매사 자신만만한 엄친아이다. 학벌, 집안, 외모, 위트 넘치는 매너까지 두루두루 갖춘 매력남. 유일한 단점이라면 아버지의 솔선수범 가정교육 덕에 여자 귀한 줄 모르고, 마초적인 게 남자답다는 시대착오적 오해 속에 살고 있다. 대신 꼬인데 없이 맑은 심성에 의리와 책임감을 중히 여기는 요즘 보기 드문 남자이다.

ⅱ. 장인식(아버지)
-옥봉의 남편이자 유진의 아버지로 성공한 성형외과 병원장이다. 어린 시절 무능한 아버지 덕에 엄마가 동네사람에게 빚에 몰려 몰매 맞는 걸 보고 `무능은 죄`라는 트라우마가 생겼다. 이후 독을 품고 고학해 의대에 진학, 맨손으로 압구정에 병원 빌딩을 살만큼 성공했다. 자수성가한 대다수 사람이 그렇듯이 자기 확신이 지나쳐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마초근성이 강하다. 수련의 시절 만난 미인 아내 `옥봉`을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할 만큼 잡고 산다. 그뿐만이 아니라 하나 뿐인 외아들 `유진`을 끔찍이 아끼지만 반기를 드는 건 용납지 않는다.

참고자료

· 기독교 상담학회지 6집-고부갈등이 빚어낸 시모의 우울증 심리치료 (서종남) / 2003
· 사회복지실천론 - 학지사
· http://www.imbc.com/broad/tv/drama/enjoylife/ (살맛납니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