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이론

소개

창의성에 대한 종합적인 견해는 그 개념을 여러 분야의 연구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는가를 보여 준다. 이러한 경향을 통일시키려고 하거나 통일된 이론을 따르려는 시도도 없었다. 사실 종합적인 것을 찾으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아마도 창의성이란 여러 면이나 여러 가지 차원을 지닌 하나의 현상이 아니라 각기 다른 사람에게 각기 다른 것을 의미하는 하나의 용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창의성을 두 가지 중 어떤 방식으로 보든, 창의성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몇 가지 관점에서 독립적으로 연구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레이놀즈와 토랜스는 오른쪽 뇌의 기능을 자극함으로써 확산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아주 다른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실험 집단은 200명의 고등학교 학생으로 조지아 주정부의 우등생 프로그램(Georgia Honors Program:GHP)의 Career Awareness Component에 참여하고 있었다. 이 그룹은 교육 과정의 범위 내에서 간접적 교육을 받았으며 6주 동안 매일 두 시간씩 자신들의 전문 분야에서 공부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직업 교육, 시사 문제, 미래, 특별한 흥미 그룹으로 강조되는 각 학문적 활동에 할애하였다. 신중하고 체계적인 시도는 학생들을 다른 분야 속에서의 명확한 관계를 보게 하였으며 그들 자신의 전문성과 미래의 직접간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도와주었다.
두 번째 예는 68명의 대학원 석사 과정 학생들이 토랜스의 창의적 사고 과정을 통해 강의를 받고 창의적 문제 해결에 있어 창의적 사고에 관한 자료를 읽고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는데 이들은 11주 동안 매주 네 시간씩 한 반에서 만났고 나머지 시간은 그 과정에 포함된 다양한 창의적 경험을 하는 야외 수업에 참여하였다. 그 후에는 오른쪽 뇌의 전문화된 기능에 집중하는 과정에 참여하였다.
첫째 날과 마지막 주 동안의 개별 교육 과정에서 양 그룹은 「당신의 사고와 학습 양식(Your Style of Learning ang Thinking, SOLAT)」이라는 것을 작성하였다. 이러한 자기 보고서를 근거로 연구자들은 학생들을 왼쪽과 오른쪽 뇌의 더 나은 기능에 따라 구분할 수가 있었다. 이 구분에서는 `통합적(integrated)`(즉 주로 정보 수집 과정에서 대뇌가 보충 역할을 하는)이나 `혼합적(mixed)`(양쪽 어느 쪽에도 특별한 우위가 없는)그룹이 있었다. 테스트 전, 후의 차이는 가정된 방향의 변화를 보여 주며, 고등학교 학생들이 `통합적` 카테고리에 드는 반면 대학생들은 오른쪽 뇌가 우위를 차지하였다.

참고자료

· 창의성에의 초대. 임선하. 교보문고. 1995
· 영재 교육 - 심리학과 교육학에서의 조망. 에이브라함 J. 탄넨바움.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6
· 교사를 위한 아동 미술교육의 이해. 백중열. 공동체. 2006
· 일상적 창의성의 새로운 이해. 정은이. 한국학술정보.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