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riend와 세상에 너를 보낸다

소개

장애와 과련된 영화를 읽고 감상문

목차

1. 「my friend」
2. 「세상에 너를 보낸다.」

본문내용

1. 「my friend」를 보고...

이야기속의 주인공은 겉보기에는 또래 학생들과 별로 다른 점이 없어 보이지만, 행동이나 사고에 있어서 다른 학생들과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인공은 몹시도 간절하게,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심지어는 친구들이 주인공을 귀찮아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만다. 하지만 그런 주위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항상 밝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라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장애아동에 대한 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선생님의 다소 강압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신체에 장애가 없는 학생으로 하여금 장애아동을 돕게 하여 친구를 만들어 주고, 서로를 챙겨주며 배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보았던 장애 아동들과는 달리, 사범대에 진학한 뒤로 교사나 학부모의 입장에서 장애아동들을 바라보게 되면서 이번 시간에 본 비디오가 다소 특별하게 다가왔다. 장애아동을 담당하게 된 교사가 담임을 맡은 반 내에서 일어나는 분열이나 따돌림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내가 교사가 되었을 경우를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또한 학부모의 입장에서 몸이 불편한 자식을 학교에 보내며 마음을 졸이는 상황을 고려하게 되었고, 학부모님의 그러한 걱정을 덜어드리는 역할이 교사에게 매우 지대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소 짧은 비디오였지만 장애아동에 대해서 친구의 입장이 아닌 교사와 학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