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 자료 분만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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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진통
인간 임신의 최종 수 시간은 자궁경부를 개대 시키고, 태아를 산도로 밀어내기 위한 강한 자궁수축으로 특징지어 진다. 이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진통이라 부른다. 진통시에 자궁근육의 수축은 통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pains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자궁경부를 개대 시키지 않는 자궁근 수축은 임신 중 어느 시기나 관찰될 수 있다. 이런 수축은 예측할 수 없으며, 강도가 높지 않으며, 아주 짧은 시간만 관찰되며, 하복부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임신 말기가 되면 진통 준비로 자궁근 수축이 더 빈번해지는데, 이를 가진통이라 한다.

2. 진통의 시작
진통이 시작 신호는 소량의 피가 섞인 점액성 질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임신 중 자궁경관에 채워져 있던 점액으로 일명 “이슬”이 비친다고 한다. 이슬이 비치면 진통이 이미 시작되었거나 혹은 수 시간 내지 수일 후에 진통이 시작된다는 신호가 된다. 만약 약간이 피가 비치는 정도를 넘어선 출혈이 있으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이다.

3. 자궁경부의 점진적인 변화
임신 말이 되어서 진통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는 숙화(ripening)가 시작된다. 이에 의해서 진통시에 자궁경부 개대가 용이해진다. 즉 산모가 느끼는 불규칙적 자궁수축의 빈도가 임신 말에 증가함으로써 자궁경부는 분만을 대비하여 부드러워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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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