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골동품 전통 사업

소개

전주 골동품 전통 사업

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2. 연구기간
3. 조사대상
4. 연구방법

본문내용

2. 전주의 골동품 시장
전주에서 가장 많은 골동품 가게가 밀집해 있는 곳은 서완산동 용머리고개와 경원동이다. 전자의 경우 200m의 거리에 8개의 골동품 점이 있을 정도로 많은 편이다. 취급 물품으로는 시기가 얼마 되지 않은 민속품부터 초기철기시대의 토기까지 다양하다.
용머리고개의 육교 옆에 위치한 ‘고사랑’이라는 토기 전문 골동품 가게는 민속품도 있지만 대부분 토기, 자기류를 취급 한다. 백제와 청자도 있지만 가장 많은 품목은 토기류 였다. 조금 놀라운 웠던 것은 박물관에서 볼 법한 토기들이 전시관이 아닌, 선반에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는 것이다. 고고학적 골동품은 수십 개에 육박했고, 구매처는 아트옥션과 같은 골동품 경매 사이트라고 한다. 민간 판매자에게 구매도 하지만 사실상 미비하고 골동품 경매사이트를 통해서 거의 전부 구입한다고 한다. 가격은 5만원 선에서 10만원 안쪽이며, 복원이 가능한 경우 보존처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장님이 직접 복원을 한다고 한다. 주로 판매하는 곳은 기관이나 박물관이었으며, 공문이 내려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물 자료를 해당 기관에 보내서 조건에 맞으면 문화재 매매 거래서를 작성하고 양도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인이 와서 구매 할 때에는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두 번째로 완산동 바울교회 앞에 위치한 고서 전문 골동품 가게를 살펴보았다. 이 가게는 주로 고서를 취급하고 있으며, 이전의 가게와 같이 경매 사이트를 이용하여 물품을 구매한다고 하였다. 판매처 또한 기관이나 학교이며, 일반인에게는 사실상 판매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하였다. 고서의 특성상 수년간 자료를 수집해서 세트화를 시켜서 팔고 있으며, 기관이 자료를 필요해 할 시기에 맞춰서 판매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 다고 하였다.
세 번째는 용머리고개에 위치하고 있는 민속품 전문 골동품 가게를 조사 하였다. 이 가게는 다른 가게 보다 민속품이 많았으며, 문 앞까지 판매 물품이 늘어져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