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국고대사 빼앗기 공작

소개

중국의 역사왜곡과 국사과목 경시에 대해서 나의 생각을 A4 한장분량으로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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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시험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작년에 이맘때 쯤 매일 매일 초조해 하면서 긴장 상태로 보내던 나의 모습이 생각난다. 그런데 난 이 대학에 입학할 때, 아니 작년에 수험생으로서 수능을 공부할 때 국사는 공부하지 않았으며 이것은 대학에 입학하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었다. 언뜻 생각하면 학생으로서 자기 나라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의무이자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왜냐하면 바로 바뀐 7차 교육과정 때문이다. 즉 6차 교육과정 때까지 필수였던 국사 과목이 국사와 근현대사로 분리되면서 11개의 사회 과목 중에 하나의 선택 과목으로 전락한 것이다. 나는 이 논문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근본적으로 자기 나라의 역사도 제대로 모르고 나라에서 교육을 시키지 않는데 어떻게 주변국에서 함부로 범하는 우리나라의 역사 왜곡에 대해 논리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할 것인가?
현재 중국은 발해사에 이어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한국사인 고구려사까지도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것도 정부 차원에서 말이다. 예전에 언론에서 몇 번 접한 내용이었지만, 난 부끄럽게도 그것에 대해 별 관심도 두지 않았고 또한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몰랐다. 아마도 대다수의 학생들도 나와 비슷하였을 것이다.
중국이 왜 갑자기 당연하게 한국사의 일부라고 보는 고구려사까지 들고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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