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실습일지 2일차

소개

보육실습일지입니다^.^*
실습생의 소감과 실습지도교사의 평까지 수록되어있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목 표
● 여러 가지 탈 것을 탐색하고, 재미있게 놀이한다.
● 배변의사를 표현한다.

<실습생 소감>
2일차! 교사와 유아와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더욱 확실하게 깨닫게 된 날이었다. 생각해보니 1일차, 어제는 영아의 입장에서 낯선 사람인 나를 받아들이기에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의 시각으로 보아 쉽게 생각했던 거 같다. 1일차의 관찰을 통해 2일차, 오늘은 선생님의 어조와 행동을 반복적으로 따라서 해보았다. 특히 어제 보완해야 할 점으로 말씀해주신 눈 맞추기와 선생님께서 하시는 “~했구나” 등으로 생각을 읽어주시는 어조를 습관화시키려고 노력하였다. 영아 같은 경우 아직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아보다 생각을 읽어주는 게 중요한 거 같다. 반복적으로 하니 영아도 반응해주었다. 어떤 경우 여러 명의 영아들이 반응해주어 선생님께 질문하기도 했다. 말하기는 서툴지만 듣고,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고 차근히 말해주면 영아도 이해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반응을 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다. 또한 점차 나아지려는 모습에 희망이 보였고, 기뻤다. 그러나 아직도 갑작스럽게 영아가 울면 아직도 당황되었다. 영아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려고 한다면 민감한 보육으로 영아를 충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영아 한 명, 한 명을 양치를 도와주고, 세수를 도와주는 등 작은 일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인데 조금은 느려서 답답할 수 있지만 발달시기특성상 아직 미숙한 영아들을 이해하여 스스로 하며 습관화 될 수 있도록 기다려줄 수 있는 넓은 마음가짐을 길러야겠고, 꽃반 친구들의 특성을 익혀 다음주에 친구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위해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 없음